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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바] <스포> 배우들 '만' 보이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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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3 19:48:55

[디바]를 보고 왔습니다.

소재의 신선함과 평소 호감을 가지고 있던 신민아,이유영 배우가 나와 선택을 하였는데

결론적으로,

반만 성공했습니다.

 

일단 영화의 완성도가 굉장히 떨어집니다.

각본은 허술하고 연출은 엉성하기 그지 없습니다.

 

주인공의 이영(신민의)에 과거, 현재 그리고 현실과 허구가 뒤섞이는 모습.

그러면서 최고의 자리에서 서서히 무너져가는 모습 등등이 헐겁고 엉성해 몰입이 되지를 않습니다.

 

영화가 표방하는 미스터리는 영화를 많이 봐왔던 분 들이라면 결말이 유추가 가능할정도로

단순해서 미스터리라고 부르기도 애매한 것 같습니다.

 

특히,

저는 결말 부분때문에 실망이 컸는데

비밀이 밝혀지는 부분이 엉성해서 너무 성의없다고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원래 있었던 현실과 이영의 상상을 교차편집으로 보여주는데 

제작진 분들에게는 미안하지만 극장 개봉용 영화가 아니라 학생영화 보는 줄 알았어요.

(생각해보니 학생 분들에게 죄송하다고 해야겠네요)

 

그래도 반은 성공인 이유는 배우들 덕분이었습니다.

신민아는 기대 이상의 연기를 보여주며 또 기대 이상(?)의 외모도 보여 줍니다.

정말 이쁘게 나오더라고요. 그리고 엉성한 영화의 완성도를 커버 할 정도로 연기력도 좋았습니다.

<경주>때부터 호감을 가졌는데 이제 스타가 아닌 배우가 되가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유영은 분량은 굉장히 적은데 그 적은 분량에서도 엄청난 에너지로 영화를 채워준것 같습니다.

지금보다 더욱더 잘 되야 되는 배우라고 생각합니다.

 

배우의 팬이라면 충분히 만족 할 수 있는 영화지만

완성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들이라면 굉장히 실망할 가능성이 큰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혹시 보시게 된다면 기대치를 많이 낮추시고 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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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9-23 21:56:27

두배우 빼면 정말 실망 입니다. 

 

연출, 스토리도 애매하고, 쟝르도 스릴러라고 보기도 모호 합니다. 모든게 어정쩡한 ...


저도 보시게 되면 두배우 보러 가신다 생각 하시고 가는게 ....

WR
2020-09-24 19:38:34

러닝타임이 짧던데 조금 더 길게 가더라도 확실하게 해주는 부분이 많았으면 어땠을까 했습니다.

2020-09-24 16:27:33

이전부터 있던 평범한 설정과 스토리임에도 쫄깃쫄깃한 맘으로 봐서

나름 연출 괜찮다 생각했는데 ^^;

오히려 배우들의 매력이 떨어져서 아쉬웠습니다. 

 

WR
2020-09-24 19:39:13

충분히 그렇게 보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제가 배우만 보느라(?) 놓친게 많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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