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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쥬스(BeetleJuice ,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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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9-30 18:50:07
  리뷰리뷰
BeetleJuice , 1988

 

장르 : 판타지, 코미디, 공포

런닝타임 : 92분

감독 : 팀버튼

출연 : 알렉볼드윈, 지나데이비스, 위노나 라이더...그리고 마이클키튼! 

한줄평 : "그로테스크한 팀버튼의 세계에서 92분 동안 행복해지려면...이 작품!!"


[영화 속으로~~] 

작품이 시작하면서 나오는 '게펜로고'부터 마음에 들었습니다.

실제 영상에서는 저 동그란 로고가 뱅글뱅글 돌아요~

 

아...팀버튼...요즘 그의 작품에 실망하셨던 분들은 이 작품으로 위안받으시길 바랍니다.

미리 말씀드리면...'재밌고 기괴한 장면들 보는 것' 만으로도 시간아깝지 않은 작품입니다. 

 

타이틀이 이렇게 멋진 그래픽으로 처리됩니다.

 

작품시작부분이 정말 마음에 들었는데요...마을 풍경을 높은곳에서 아래로 이동하면서 점점 디테일하게 훑고 지나갑니다.

 

 

점점 카메라가 높은곳에서 아래로 내려옵니다.

 

역시나 팀버튼 영화엔 이 분이죠!! 음악에 '대니 엘프먼'

 

색상의 배치가 인상적인 장면 - 추락하기 직전에 노란색차, 빨간색구조물, 녹색의 나무들..오래 기억될 수 있는 장면들 중 하나!

순색의 배치를 참 잘하는 감독님입니다.

*순색(pure color) : 무채색-검정, 회색, 흰색-이 섞이지 않은 색

 

평범하진 않은 분위기의 '위노나 라이더(리디아 역)'...작품초반엔 활약이 미미했으나...후반으로 진행될수록 매력적인 캐릭터~

 

아무래도 80년대 작품이다 보니...여러 특수효과들이 뚝뚝 끊기고 어색하지만...저는 오히려 요즘의 너무 매끈한 cg보다 신선해서 좋았습니다. 제가 팀버튼 영화들에서 바라는 '아날로그 특수효과'죠~ 

 

역시나 팀버튼 스러운 괴물의 형태...기괴함의 끝이네요ㅎㅎ

 

지나 데이비스(바바라 역)와 알렉 볼드윈(아담 역)을 공격하기 직전! 

 

지나 데이비스가 괴물에게 한방 먹이는 장면에서 너무 웃겼습니다.ㅎㅎ 알렉볼드윈은 가만히 있고...

 

팀버튼스러운 장면('화성침공'같은 분위기...) 

화성침공(Mars Attacks! , 1996)

 

 

노멀하지 않은 배색...

*배색 : 두가지 이상의 색을 조화롭게 배치하는 것 

 

아...이런 아날로그 특수효과...너무 좋아요♡

오직 팀버튼의 작품에서만 볼 수 있는 장면들이 가득한 작품이라 너무 만족했어요ㅎㅎ 

 

마이클키튼(비틀쥬스 역)을 바라보는 두 거인(?)

이런 장면도 80년대 느낌 물씬 묻어나와 좋았습니다. 

 

캬...이 장면도 상상도 못한 시각적 연출입니다.

지나 데이비스가 이렇게 변한거에요ㅎㅎ

 

앞서의 장면 다음 샷! 

 

이 부분이 흥미로운 것이! 이번에 정발된 스틸북 일러스트가 바로 이 장면이더군요~~

 

팔이 접혀있다가!

 

쭈욱 늘어납니다!

비틀쥬스 스틸북

 

 


[리뷰 마무리]

*확실히 전 그의 초기작들을 좋아하는것 같습니다. 단편 흑백 스톱모션애니 '빈센트(Vincent , 1982)', '배트맨(Batman , 1989)', '배트맨리턴즈(Batman Returns , 1992)'...그리고 이번에 감상한 '비틀쥬스(BeetleJuice , 1988)'...최근작중엔 '빅아이즈(Big Eyes , 2014)' 참 잘봤네요~

 

*연휴기간 여러 본 볼 작품이 생겨 기쁘고 '아름답고 기괴한 장면들이 한가득'한 작품인것은 확실하네요...비틀쥬스!!

 


[작품 본 기념으로...예전에 그의 캐릭터들을 스케치 해 본 것도 같이 올려봅니다]

 

 

 

  리뷰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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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0-09-30 16:49:36

마이클 키튼이 배트맨으로 캐스팅될 당시 미국에서 반대여론(?)이 높았다고 했는데...

왜 그랬는지 몰랐었는데...이 영화를 보고 나니...이해가 되더군요...

WR
2020-09-30 16:52:21

저도 공감해요ㅎㅎ불과...1년뒤 너무 다른 캐릭터로 연기하는 그...너무 갭이 크긴 합니다

1
2020-09-30 16:59:42

유령신부 라는 제목으로 비디오로 접했었죠
위노라는 가위손때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WR
2020-09-30 17:00:53

그렇죠...그녀의 리즈시절이 '가위손'때 아닌가 싶네요

2020-09-30 21:06:57

‘유령수업’ 아닌가요?

2020-09-30 22:25:03

아 수업이었던가요 헷갈리네요...^^;

 

1
2020-09-30 17:15:01

최고지요.
마이클 키튼의 그 지저분하고 주접떠는 연기는 아직도 대체불가라고 생각을 합니다.

저 때 보았던 영화 중 비틀쥬스와 함께 천시탈주(we're no angels 였나요?)도 생각납니다.

WR
2020-09-30 17:26:39

네, 그의 분장도 참 재밌죠ㅎㅎ

천시탈주...는 처음 접해보네요, 검색 해 볼게요

1
2020-09-30 18:35:43

추천합니다.
저 한테는 비디오로 감상한 영화 중 위 두작품이 가장 재미있었습니다.

WR
Updated at 2020-09-30 18:39:17

 | https://movie.naver.com/…

*비슷한 시기의 작품이네요~좋은 작품 추천 감사해요^^

1
2020-09-30 17:39:06

옛날에 엠비시에서 만화를 재밌게 봤었는데 주말의명화에서 영화를 해줬더랬죠. 이때다 싶어서 녹화를 햇었고ㅋㅋ 그때 너무너무 재밋게 봐서 수십번을 돌려봤었네요. 중간중간 나오는 뭔가 부끄러운 노래도 좋았고 특히 박일아저씨가 비틀쥬스 연기를 잘 하셨죠.

WR
2020-09-30 17:44:49

한국어 더빙으로 TV에서 보여줬었군요 저는 오늘에서야 이 대단한 작품을 경험했네요^^ 두고두고 볼 작품입니다!

2020-10-01 12:48:47

4k로 얼마전에 정발되서 사왔는데 빨리 다시보고 싶네요.

WR
2020-10-01 12:50:19

저도 다음주 쯤 받아볼 수 있을 것 같아요~4k 스틸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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