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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뉴스]  [록키4] 감독판 제작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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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30 22:50:34

https://www.instagram.com/p/CFuhDxZpuHB/?igshid=cr9hbmejkhn4


스텔론 선생이 직접 편집중인 장면입니다.

익히 알려진 바로는 로봇장면은 다 뺄거라 그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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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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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30 22:58:05

지금 기준에서는 유치하지 짝이 없는 냉전시대 영화 같지만,

 

오락적인 측면에서는 제일 재밌었던 작품입니다.

어렸을때 마지막 경기 장면에서 

친구들이랑 박수치면서 응원했던 기억이 나네요  ^^

1
2020-09-30 23:44:43

놀랍게도 한국에서 개봉되었던 록키 시리즈중 가장 흥행성적이 안 좋았을 겁니다

 1-3편은 서울 개봉관 기본 25만 이상은 동원하는 영화였는데

록키 4탄은 3개의 극장에서 동시개봉되었는데도 서울 개봉관 관객 10만도 못 넘겨서 수입한 영화사에

엄청 손해를 끼쳤다고 하네요.  당시 같은 시기에 스탤론 영화 3편이 거의 동시에

개봉되었는데 (코브라. 오버 더 톱. 록키 4) 코브라 빼고 오버 더 톱과 록키 4는 흥행 참패 하였죠

이유는 아마도 한국에서 2년이나 늦게 개봉하고 원래라면 한국에서 1986년에 개봉되었야 하는데

당시 심의에서 소련 국가가 나온다고 한국에서 상영 불가 먹어서 1년간 유예한 끝에

다시 재심의 하여 소련국가 나오는 장면 커트하고 개봉되었을 겁니다

록키 4는 부산에선 한 10일정도 상영하고 종영할 정도로 (부산극장 개봉)

정말 흥행이 안되었습니다, (물론 그 앞의 프로가 플래툰이라서 장기 상영한다고

부산에선 서울보다 한달 이상 늦게 개봉되는 불리한 점도 있었지만 스탤론 영화가 그것도

흥행 보중 수표인 록키 시리즈가 단 10일만 개봉관에서 상영 되었다는 일은

당시로선 쇼킹 그 자체였습니다)

 

 

 

 

 

5
2020-09-30 23:47:28

국내 흥행 실패의 가장 큰 원인은 해적판 비디오가 이미 개봉 훨씬 전에 전국을 휩쓸었기 때문일 거라 생각합니다. 주변에 안본 사람이 없을 정도로 비디오가게, 만화방 등지에서 굉장히 많은 인기를 끌었거든요. 

2020-10-01 09:25:02

수입영화 개봉이 대체로 좀 늦어졌던 시기였는데 당시 부산에선 1천원이면 밤새 4~5편의 미개봉 영화를 볼 수 있는 영상휴게실에서 엄청 틀어줬어요. 록키4도 정식 개봉 몇 개월 전에 거기서 보고 몇 개월 뒤에 극장에 걸리기에 저게 왜 이제 나와? 했던...

2020-09-30 23:47:21

'폴리'도 외로워 죽으라는 '록키'의 심보...

2020-09-30 23:49:52 (211.*.*.228)

개봉도 늦었고 불법 비디오로 이미볼사람은 다봐서 정작개봉시에는 재미를 못봤죠 수입사 동아수출공사는 큰 손해를 보았을겁니다..
1회선착순티셔츠를 줬는데 티셔츠때문에 한번더 볼까 고민하다 포기했네요

2020-10-01 01:15:16

이걸 당시 조조로 본거 같은데 정말 아침 일찍 일어나서 줄 서있었죠. 무슨 극장이었더라.. 기억이 잘 ;;;

2020-10-01 02:33:14

고딩때 아버지와 함께 봤는데...집에오는길에 아버지가 ‘주인공이 타는 자동차 엔진소리가 멋있네’ 하시던 말씀이 기억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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