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게] <나를 찾아줘>, 최고의 결혼 억제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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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0-22 17:04:39
영화 감상기
<소셜 네트워크>, <에이리언 3>, <세븐>, <밀레니엄: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파이트 클럽>에 이어 6번째로 관람한 거장 데이비드 핀처의 최신작입니다.
범죄, 스릴러 장르에 타고난 기량을 발휘하시는 핀처 감독님답게, 이번 작품은 온몸에 소름이 돋으며 관람했습니다.
시나리오의 충격성이나 공포감으로는 역대 최고가 아니었나 싶을 정도였네요. 결말까지 단 한번도 긴장을 놓친적이 없습니다.
영화를 보고 나니 연애나 결혼에 대한 극단의 회의감이 들게 하는 효과가 무시무시하네요.
님의 서명
하늘을 나는 날개 대신에 서로 잡는 손을 선택한 우리, 그럼에도 하늘에 반해 버려서 꿈을 더 갖는 것은 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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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하디 불쌍하디 불쌍한 두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