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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차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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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게]  <나를 찾아줘>, 최고의 결혼 억제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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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0-22 17:04:39


<소셜 네트워크>, <에이리언 3>, <세븐>, <밀레니엄: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파이트 클럽>에 이어 6번째로 관람한 거장 데이비드 핀처의 최신작입니다.

범죄, 스릴러 장르에 타고난 기량을 발휘하시는 핀처 감독님답게, 이번 작품은 온몸에 소름이 돋으며 관람했습니다.

시나리오의 충격성이나 공포감으로는 역대 최고가 아니었나 싶을 정도였네요. 결말까지 단 한번도 긴장을 놓친적이 없습니다.

영화를 보고 나니 연애나 결혼에 대한 극단의 회의감이 들게 하는 효과가 무시무시하네요.


님의 서명
하늘을 나는 날개 대신에 서로 잡는 손을 선택한 우리, 그럼에도 하늘에 반해 버려서 꿈을 더 갖는 것은 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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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0-10-07 00:45:42

  불쌍하디  불쌍하디  불쌍한  두기 ~          

2020-10-07 02:00:10

에이미 친 x

2020-10-07 07:52:17

매우 임팩트있고 인상깊었던 작품이었죠.

특히나 여주 '로자먼드 파이크'는 반지의 제왕에서 고귀한 엘프 여신으로 접했다가 이 영화에서 악녀로 출연해서 기존의 이미지가 완전히 깨졌다눈....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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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07 09:36:02

반지 시리즈 말고 타이탄 시리즈에서 보셨을 거예요.

2020-10-07 16:59:23

진짜 예뻤을 때는 [007]에 나왔었을 때죠..

충격의 "창천1동대", "저 새끼 잡어!", " 아보뉨 저를 알아보시켔습니콰?" 나온 영화죠..

PS. 저는 재미있게 본 영화입니다만... 

2020-10-07 08:39:34

그냥 바람 피면 인생 x 된다는 걸 제대로 보여준 영화...

2020-10-07 14:44:48

그렇군요. 감상한지가 오래되서 반지의 제왕 갈라드리엘 역할이 '로자먼드 파이크'인 줄 알았는데..

실제 갈라드리엘 역할을 소화한 여배우는 '케이트 블란쳇'이었군요.

2020-10-07 08:58:27

‘끼리끼리’ 라는 단어가 떠오르더라구여 ㅎㅎㅎ

2020-10-07 09:04:36

정말 다 보고

'어우 야....' 소리가 절로 나오던 영화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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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0-07 09:19:36

로자먼드 파이크.. 정말 아름답고 영리한 배우죠.. 눈에 총기가..+_+

2020-10-07 11:10:59

원작소설도 한번 읽어보시죠 저는 소설을 먼저 읽고 기대감에 영화를 보았는데 좀 실망스러웠습니다ㅜㅜ

2020-10-08 09:24:26

 왜 저는 이 감독 영화를 보고 감흥이 안 올까요?

파이트 클럽. 세븐 곤 걸 모두 보았는데...

IMDB 250안에 들어 가는 영화인데 몇 번 보아도 제 입장에선 쏘쏘인 영화들.

곤 걸에서는 가장 이해 안 되는게 여자 주인공이 싸이코 패스라는 설정입니다.

잘 자란 중산층 여자인 걸로 나오는데 갑자기 싸이코가 된다?

현실에서는 있을 수 없는 캐릭터라?

영화라도 어느 정도 개연성이 있어야 하는데.

예전 몬스터라는 영화의 싸패 여자 시리얼 킬러가 실존 인물이었는데 그 여자는 출신이나 

자라온 환경이 달랐습니다.

제가 잘 못 이해한 걸수도 있으니 부연 설명 해 주실 분 계시면 감사하겠습니다. 

Updated at 2020-10-08 11:3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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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2 10:53:43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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