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게]  테넷 용아맥..3회차 관람하려니 망설여지네요^^

저는 용아맥에서 테넷을 2번 봤습니다

2번 모두 즐겁게 잘 봤습니다

그리고 오늘도 용아맥 좌석을 보니 가끔 좋은 자리에 빈 자리가 나오네요

그래서 용아맥으로 테넷을 한번 더 볼까 생각이 들더군요

더구나 저는 CGV Point가 많이 있어서 공짜로 볼 수 있거든요

그런데 한번 더 보기가 망설여 지네요^^;;;;

1. 상영시간이 긴 것에 비해서 영화가 그리 재미가 없다는 느낌

그래서 시간이 너무 많이 소모되는 기분이라서요

2. 1.43대 1 화면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그렇지만, 저의 솔직한 소감으로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화면을 아름답게 구성하는 감독은

아니거든요

그래서 1.43대 1의 화면으로 이미 용아맥으로 두번 봤지만 별로 감흥은 없었습니다;;;

나중에 유선방송에서 FHD로 방영하면 그때 다시 한번 볼까 생각이 드네요

집에서 편하게 이리저리 감아서 빨리 보기 형태로 다시 보고 싶은 생각은 있는데

극장에서 3시간을 투자하기는 좀 망설여 지는 영화네요^^

3. 줄거리가 다소 복잡하지만, 굳이 줄거리의 정확한 내용을 확인하고 싶지 않은

줄거리네요...

그래서  오늘 한번 용아맥으로 가볼까 진지하게 생각을 해 봤는데요

시간이 너무 많이 소모되어서 안 갈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