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상황이 영화감상환경을 극장에서 가정으로 혹은 극장에서 극장이 아닌곳의 감상으로 변화시키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코로나 아니었어도 극장이외의 선택지가 너무 많아진 환경이었는데...코로나상황이 완전히 극장으로 굳이 발길가지 않게 했다고 생각해요. 거기에 기름을 부운게 cgv요금인상이라고 할수도 있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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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직 넷플가입은 하지않은 상황입니다. 앞으로 저의 영화감상방식은 전통적인 물리매체(블루레이디스크, dvd)구매, 점점 더 비중이 커져가는 구글, 네이버무비 구매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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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짐 카메론의 [아바타]속편개봉전까진 극장은 가지않을것 같네요. 거실까지 나가서 보는것도 좀 귀찮기도 하고 디스크 꺼내서 플레이어에 넣고 작품감상하는 예전 방식보다는 요즘 구글무비로 영화보는게 너무 편하거든요. 코멘터리와 부가영상, 패키지를 소장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포기하면 구글 혹은 네이버에서의 작품구매는 너무 영화감상이 쉽고 가격적으로 부담없는 선택지거든요...아무튼 이번 cgv요금인상은 저로선 잘 이해가 안가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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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9 10:51:55
적어도 올해 말까진 메박이나 롯데는 안올릴테니 거기라도 가야 겠네요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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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0-19 11:00:21
저는 정말 아마도 [아바타2]개봉전엔 극장 안갈것 같아요...(픽사 '소울'개봉하면 그건 극장에서 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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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9 13:36:52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이 후로 못 갔네요.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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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9 13:40:13
음...정말 예전에 가보신 것 같습니다^^저도 정말 극장 뜸하게 갈 것 같아요(픽사 '소울'개봉하면 그때나 한번 가보려구요...그리고 아바타속편개봉할때)
전 그냥 앞으로 안 가려고요. 적어도 씨지비는 안 갈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