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게] 바보같이 VIP 만들려고 극장에 돈바친거 생각하면..
그냥 VIP도 아니고 SVIP...
한번 외출하면 티켓값 제외하더라도 차비랑... 배고프면 또 사먹어야하고..
시내중심까지 가야해서...차타는것도 정말 귀찮고
2년정도 기다리면 동네쪽에 극장(롯시) 생기니 차비와 시간걱정은 덜될것같네요..
어벤져스 같은영화는 용아맥에서 보고싶지만..
티켓 되팔이 매크로도 많고
영화광들이 많아서 예매전쟁도 심합니다... 결정적으로 다회차 관람할려고
매크로도 아닌데도
일단 여러장 수십장 마구 예매한뒤 취소....
사실상 취겟팅이라고... 이걸해야 볼수있는....
그동안 SVIP 만들려고 극장에 쏟아부었던 해 생각하면 참 시간과 돈이 아깝다는
보고싶지 않은 영화도 봐야하고 시간낭비 길에서 허비하는 시간이 너무나도 많네요
영화적게본 해는 20~30편밖에안되는데... 이것도 일반인? 평균에 비하면 10배 가까이 되죠...
데이트 하는것도 아니고.... 대부분 혼자서....
잼없는 영화도 봐야하고 개봉하는 상업 한국영화는 적극적으로 봤었으나
퀄리티 떨어지는 영화들이 대부분이고.... 잼없는것도 많고...
올해 SVIP 까지 달성할려면 약 5만원정도 더써야합니다... 아까우니
올해까지만.. 어떻게든 채우고
내년 부턴 CGV VIP 실적 못채울것 같네요... 요금 인상으로 VIP조건 금액도 올라갈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심심할때 딱 보고싶은것만.... 보고 이후에 동네극장생기면 여유가 생기니....^^::
진짜로 반나절은 보내는것 같네요.. 1편보는데..
가만 생각해 보니 아상술에 당한것 같네요 VIP 달성하면 공짜티켓 몇장주니 실적 달성해라..
매점쿠폰도 줄테니....
이걸 왜 많은 돈 써가며 유지할려고 했을까 ..... 보기싫은 영화까지 보면서....ㅠㅠ
아참 매점쿠폰들은
팝콘..원가도 얼마 안되는거... 맛도 별로없고
맛나는거 핫도그나 버터오징어구이는 쿠폰에서 없죠...ㅎㅎ
이번 인상발표를 두고 CGV는 어떤반응을 보일까 궁금하네요
계획대로 인상은 하겠죠?
그리고 올해는 코로나로 관객수가 2004년에 세웠던 6900만명에도 못 갈것으로 예상됩니다.
2억명이 넘어서 좋구나 하는게... 그게 매년 유지되는것도 아니고 늘어나는것도 아니라는...
완전히 1/3로 줄어든거잖아요..
영화제작자들도 좀.... 잼난 영화좀 많이 만들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어떤 영화라고 말할수 없지만... 수준낮은 영화들도 많아요... 유치한것도 많고...
만들어 놓으면 완성도가 높지않고
천만 영화만 바라보고 2억명관객수 보고 영화판에 뛰어든 제작되는 영화가 많은데....
이젠 영화팬들의 눈이 높아졌으니... 좀 좋은 소재 잘만든 영화들이 많이 나오면 좋겠네요
솔직히 맘에드는 영화는 그렇게 많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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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을 할 수 밖에 없는게 지금 올해 cgv 적자가 최소 5천억 예상되는 분위기고, 내년에는 해외사업 차입금도 돌아옵니다.
원래 잘 나갈떄도 극장은 순익이 그렇게 높은 편이 아니라서 배급(cj 엔터)를 제외하고 순수 극장사업만으로 따지면 cgv 창사이래 이 때까지 번 돈을 올해 전부 다 까먹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