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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뉴스]  CGV, 3년 이내 상영관 30% 감축…"생존 위한 자구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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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9 10:47:06

CGV는 매출 하락에 따른 생존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앞으로 3년 이내에 전국 직영점 119개 중 35∼40개를 줄이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운영이 어려운 지점을 대상으로 임대인들과 임차료 감면 협상을 벌일 예정이다. 손실이 큰 지점에 대해서는 영업을 중단하고, 불가피한 경우 폐점을 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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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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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9 10:49:55

매출 하락 보다는 문어발 사업 확장한게 줫망해서 쪼그라 든다고 하셔야졍.

6
2020-10-19 10:50:44

가격 올리고 동정론을 위해 이어서 발표한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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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9 10:50:45

생각보다 스트리밍의 시대로 빠르게 흘럿가네요

5
2020-10-19 10:53:38

CJ 자체가 생존투쟁중이라 상당수 업종을 팔거나 대기중인걸로 알고 있고 당연히 CGV도 축소 대상일겁니다. 노떼 역시 비슷한 상황이고 메가는 원래 없이 살던 애들이라 더 할거고요. 코로나 이후의 극장은 복귀는 하겠지만 이전과 같은 그정도의 스크린수는 아닐듯하고 이전처럼 집앞에 슬리퍼신고 가는 극장의 상당수는 사라질듯하군요.

2020-10-19 12:35:18

내용은 수긍하지만 메가박스가 없이살던 애들은 아닌것같아요

1
Updated at 2020-10-19 12:44:26

메가박스는 내년에 상장을 해야해서 몸집을 불려도 시원찮을판이데 현실적으로는 가장 안좋은 상태가 되었죠. 마치 빅히트의 방탄이 상장전에 모두 군대 간거와 같아요. 그리고 CJ와 노떼처럼 모기업이 없는 곳이라 자금쪽으로 문제도 있을거고요.

2020-10-19 14:46:27

중앙일보 계열 아닌가요?

1
2020-10-19 15:00:47

중앙홀딩스(그룹?) 자체가 중견기업입니다. 상장해서 빚을 상환하든지 아님 통째로 팔아서 청산하든지 아님 버티면서 사채이자를 줄건지 선택해야하는데 뭘해도 여의치가 않은 상태죠. 그리고 아무리 CJ가 허접하다고해도 저기와 비교할건 아니죠.

11
2020-10-19 10:54:37

터키가 거의 90프로 치명타 아닌가요

3
2020-10-19 12:22:44 (223.*.*.71)

올해 2분기 매출이 작년의 1/10입니다.
터키로 본 손실보다 국내손실이 훨씬 큽니다. 미소지기야 줄인다 쳐도 방역비용이 들고 임대료가 꼬박꼬박 나가니까요.

1
2020-10-19 10:54:40 (211.*.*.204)

사이즈를 줄이고 편의점 처럼 작게 입점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이던데...

7
2020-10-19 11:01:11

터키에 투자만 안 했어도

11
2020-10-19 11:29:51

주말 관람료 인상 발표 듣고 앞으로 적어도 CGV만큼은 안 가려고요. 누가 어려운 걸 모른답니까? 근데 그 어려운 걸 소비자에게 뜯어서 메꾸려는 발상 보고 이건 미쳤다 싶더군요.

8
2020-10-19 11:57:01 (211.*.*.98)

그럼 영화관이 수익 올릴 방안이 가격 올리는 거 말고 또 있나요?

영업손실이나면 서비스 이용 대금이 오르는 건 너무 당연한 결과인데..

6
2020-10-19 14:37:13

영화값 올린지 1년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그것고 엔드게임 개봉에 맞춰 기습인상. 그때의 그 수익난거 유보금으로 놔두도 관리 하면 지금 티켓값 올리지 않아도
되죠.. 그리고 이시국에 어느 누가 건물 임대료 상승 시키나요?? 저건 딱 봐도
코로나로 관객수가 적으니 그만큼 티켓값 올려서 수익 맞추자는거 밖에 되질 않습니다.
차라리 가격을 내려 박리 다매로 했어야죠. 그럼 음료며 팝콘이며 주변 식당까지 이용객들 많아저 매출 올랐을건데..

저건 알낳는 거위 배를 가른거나 다름 없습니다.
가뜩히나 코로나땜에 꺼려지는데 가격을 더 올려버면 과연 매출이 오를까요??

3
Updated at 2020-10-19 14:46:54 (211.*.*.98)

박리다매한다고 전혀 극장에 사람이 많아질 것 같지 않은데요? 지금 영화비가 비싸서 영화 보러 안가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그냥 께름칙 하니까, 또는 블록버스터들이 개봉을 안하니까 안가는거지.

지금 상반기에만 3사 전부 천억원이 넘는 적자 기록했어요. 다합치면 올해 예상 적자 규모는 거진 1조에 달합니다. 알낳는 거위같은 말도 안되는 소리는 좀...

7
2020-10-19 14:54:40

지금 디피 분위기만 봐도 금액 오르 이젠 두번 볼거 한번 본다고 하는 분들 많은데요.!?
이게 여기 뿐만 아니라 다른 커뮤니티도 같은 분위기에요.
만원에 두번보게하고 2만원 매출과
13000원 한번보게하거 13000원 매출과 뭐가 나은지...
진짜 시덥지도 않은 영화들까지 왠만함 극장에서 보는 사람들도 이젠
거르고 걸러서 극장에서 볼만한 것들만 선택 관람하겠다는 거죠
이는 결국 극장 생태계를 더 악화시키는 시발점 이라 봅니다.

2
Updated at 2020-10-19 16:30:31 (211.*.*.98)

미국에서도 가격 오를 때마다 난리 났지만 한 번도 생태계가 악화된 적이 없었는데요. 그리고 작년도 티켓 평균가격 8500원도 안됩니다. 누가보면 다들 만원씩 내고 보러다니는줄 알겠네요.

2
2020-10-19 16:55:59

작년 올해 만원에서 만이천원 내고 봤어요 전..
알뜰 통신사라 할인도 안되서..

3
Updated at 2020-10-19 18:02:23

익명님, 그럼 하나 물어볼게요. 적절한 비교대상은 아니지만

식당은 코로나로 손실 나면 수익 메꾸려고 일단 음식값 올려야 하는 건가요?

뭔가 이해할만한 답변 주시면 수긍하겠습니다.


 

 

3
2020-10-19 18:50:40 (223.*.*.71)

식당에서 도매가로 재료를 떼다가 장사를 하다가 코로나로 손님이 안와서 도매를 못떼고 소매로 떼게 돼서 기존 가격대로 받으면 오히려 손해가 나요. 그럼 가격을 올려야할까요, 손해를 보면서 계속 팔아야될까요? 가격을 올려야겠죠?

3
2020-10-19 11:36:59

 영화 관람료가 오를때가 됐다고는 생각했는데 그 핑계가 코로나라니 너무 구차해 보입니다

6
2020-10-19 11:47:58

그러게 터키에 왜 돈을 박아서...

2020-10-19 16:21:38

자승자박이죠--;;;

3
2020-10-19 11:50:49

터키 아니였으면.... 그나마 괜찮았을건데.
지금 상황에서 폐점 안하고, 요금안올리면... CGV는 망하는 수순이긴 하죠.
(폐점하고, 요금 올려도... 망해가는 기간이 길어지는건지도...)

6
2020-10-19 11:55:41

한국에서 벌어다 중국에 쏟아붓고 손실 났는데 터키에도 쏟아부은 모양이네요. 얘네는 참 경영을 어떻게 하는건지....

17
2020-10-19 12:01:53

동정은 되지 않습니다. 한동안 엄청나게 돈을 벌었을거구요.관리부족이라고 밖에는 할말이 없네요.

2
2020-10-19 12:28:45

당진 없어지겠군..

그나마 있던 것이 없어지면 더 쓸쓸(?)해 지겠다.....

2020-10-19 14:53:06

당진은 위탁점입니다 

2
2020-10-19 12:37:04

대구 동성로만 가봐도 한 구역에 CGV가 몇 개나 있는지...

좀 심하게 판을 벌렸죠.

2020-10-19 14:33:24

무려 cgv타운이랬죠?

시내 직선거리 1키로에 똑같은 극장체인이 4개였죠..

1
2020-10-19 13:43:41

누군 코로나로 인하하고.... 누군 코로나로 인상하고.....

코로나 아니었으면 무슨 핑계대며 올렸을까요? .....

2020-10-19 15:13:40

서면 imax업애고 다른데좀가지

더러워서 못가겟음

건물이 더러움

비상계단으로갔다가 신발에 오물묻는 곳

엘베 언제 멈춰도 당연할것같은 곳

2020-10-19 15:18:56

현상황 영화좋아하시는분들이면 다 아실텐데
너무 나쁘게안보시는게좋을거같네요

5
2020-10-19 16:18:11 (59.*.*.74)
CGV가 그간 해온 짓거리가 있어서 그렇죠 뭐
작년에 엔드게임이 그 정점에 있었다고 봅니다.핑계댈걸 대야지
하필 엔드게임 앞두고 인상해서요.

그리고 좌석별 가격차등제도 사실상 인상효과가 있었구요. 또 평일/주말
가격차등제도 있구요. 이런 저런 여러가지 중에 하나씩 완충점을 두고
실시했어야 할걸 그런거 없이 일방적으로 진행해버린 탓도 있습니다.
2
2020-10-19 16:41:03

그냥 차라리 사업을 접지.

5
Updated at 2020-10-19 22:33:28 (122.*.*.94)

그럼 그걸 계속 운영하려고 했어? 완전한 경영실패. 해외에서 폭망한거 계속 국내 관객들한테 쥐어짜고 있죠. 3년도 기네요.. 상영관이 아니라 확실하게 지점들 빼야는데 이러고 간보면서 버티다 코로나 없어지면 지금 인상한 요금으로 한번에 메꾸길 바라는거겠지 ㅋㅋ

3
2020-10-19 17:12:01 (211.*.*.98)

비단 CGV 뿐만 아니라 메가박스, 롯데시네마도 이익률이 한자리수로 떨어진지 옛날입니다. 지금 5%도 간당간당하구요.

국내에서 엄청 벌어서 해외에서 번 돈 메우는지 아시나 본데 해외에서 망한건 망한거고 애초에 우리나라 극장업은 지금 포화라 돈이 얼마 안됩니다. 해외사업을 벌인게 국내 수익이 너무 안나다 보니 해외시장 개척하겠답시고 벌인건데....

cgv가 돈을 제일 잘 벌던 시절에 국내에서 벌어들인 돈이랑 작년에 베트남에서 벌어들인 돈이 30%정도 차이 밖에 안납니다. 베트남이랑 우리나라 GDP 차이를 좀 생각해보세요.

4
Updated at 2020-10-19 22:35:10 (122.*.*.94)

그만큼 그동안의 우리나라 영화 극장 산업이 거품이였다는거죠. 

그중 CGV가 제일 판을 키운거고 무리하게 하다가 파리 날리는 곳 많은거야 당연한 일입니다. 기업 잘못이고 경영 실패죠. 앞으로 스트리밍 서비스를 선호하는 사람들도 많아지는 추세고 코로나까지 겹쳤기에 극장들은 이에 맞춰 확실하게 줄여 나가면 됩니다.

2020-10-19 18:52:39 (223.*.*.71)

코로나로 파리날리는게 경영실패면 여행업같은건 애초에 하지도 말아야됩니다만.
그리고 첫댓글에는 국내관객 쥐어짰다고 하시더니 5% 이득보는게 쥐어짜는 거면 장사를 밑지고 해야되나요.

5
Updated at 2020-10-19 19:04:30 (122.*.*.94)

코로나로 파리 날리기 전부터 거품이였다고요.
누가 코로나로 인해서만 욕했습니까?
극장 늘린 현황 한번 보세요
부분별한 사업 확장도 크고요
예상된 수순이였고 해외에서도 삽질했기에
더 ㅈ망인거죠 ㅋ
대기업이 코로나로 인해 무너지는건 완전한 경영 실패 맞습니다.
이때다 싶어 핑계를 코로나로 대고 싶은거 뿐이지

2020-10-19 19:08:11 (223.*.*.71)

업종이 문제인거지 대기업이고 아니고는 별 상관없는 것 같은데요. 애초에 세계적으로 안 휘청휘청한 극장 체인이 있긴한가요? 다 꼬라박고 있는데..

5
Updated at 2020-10-19 19:21:26 (122.*.*.94)

이런 소리 듣기 싫으면 애초에 잘 하셨어야죠.
코로나로만 안좋아지면 누가 욕한답니까
CGV답게 이시국에 모색한 방안이 결국 또 관객들 지갑 터는 영화표 가격 인상이잖아요 ㅋㅋ
세계적으로 이런 극장이 있긴 해요?
아예 망하진 않을거니까 너무 걱정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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