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게] 영화에서 구닥다리 총기 사운드 에펙트가 언제 좀 좋아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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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0-20 04:02:10
안녕하세요?
https://youtu.be/chKQ5qUKrr0?t=265
전 고전영화 보는게 취미인데요. 엉성한 촬영보다는 사운드가 더 거슬리네요. 이런 서로 복제한 투다다다당 같은 기관총 사운드가 사라진게 언제 부터인지 궁금합니다.
혹시 선구적으로 저런 반복되는 효과음을 안쓰고 좀 새롭게 효과음을 많이 사용한 영화 같은게 기억나는게 있으신지요? 사실 과거에 그냥 관습적으로 총소리 같은거 뭐 맨날 쓰던거 쓰면 되지라던 관행을 힘들지만 먼저 수고를 한 작품이 있다면 칭찬해 주고 싶네요. 최근에는 뭐 다 잘하고 있지만 정말 그런걸 처음으로 한다는게 쉽지가 않을거 같거든요,
한국 영화는 쉬리정도가 기억나는데...제가 영화를 많이 본게 아니라 정확치 않을거 같구요. 정말 그전까지는 배달의 기수에서 나오는 따발총이나 수류탄 효과음이 다 꼭같았었거든요.
외국영화는 감도 안잡히네요. 미국영화는 당연히 라이언 일병이 기억나지만 더 전에부터 고쳐졌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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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원리로 읽는 그림읽기" 저자입니다. 교보문고 리뷰는 이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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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소리에 신경쓴 영화 하면 히트(1995)가 제일 먼저 떠오르네요
그리고 본문에 달으신 철십자 훈장은 저의 최애영화중에 하나라서
독일어 버전의 철십자 훈장을 꼭 보고싶어서
몇년전 일본에서 발매한 철십자 훈장 박스셋도 구입했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