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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게]  세 영화속 괴수들의 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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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1 20:19:43

 

맨위부터 [듄](데이비드 린치, 1984)의 샤이 훌루드,

[비틀주스](팀 버튼, 1988)의 모레벌레,

[트레모스](론 언더우드, 1990)의 그래보이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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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20-10-21 20:20:40

어... 스타워즈 샌드웜이 빠졌는데요.

WR
2020-10-21 20:22:27

살락을 말하는거죠? 전체 모습을 봤는데 몸이 길쭉하지 않아서 제외되었나봐요.

2020-10-21 20:24:37

걔는 못 달리지 않나요?

그래도 '장고 펫' 보다는 빠르지만...(?)

2020-10-21 20:22:58

그래보이드? 그래보이드나? 내가 그래보이드나, 임마야? 앙?! 

 

저는 불가사리로만 알고 있었네요. 

WR
2020-10-21 20:23:51

국내에서는 어찌된일인지 불가사리라고 개명했던데 원래 이름이 더 나은거 같아요.

2020-10-21 21:16:57

지금 개봉했으면 당연히 트레모스로 개봉했겠죠.

2020-10-21 20:25:33

그래서 철을 먹고 몸이 커지는 괴물이랑 헷갈려요...

2020-10-21 20:26:46

동양에는 <불가사리> 서양에는 <갈가메스>가 있죠! ㅎㅎ 

<갈가메스>는 1990년대에 지상파에서 더빙으로 방영하는 거 본 적이 있었죠. 남자 주인공 성우가 강수진 님이어서 분명히 기억에 남네요. 

2020-10-21 20:33:06

무비 괴수 취향+올드 펄프 매거진 취향

대단한 수준의 펄프 매거진 표지 컨셉 팬 아트네요. 

WR
2020-10-21 20:55:11

구글에 이미지 검색해봤는데 아쉽게도 해상도가 아주 높은건 없더라고요.

2020-10-21 21:16:27

트레모스가 뭔가 했더니 불가사리군요.

걔들이야 생긴것만 그럴싸할뿐 총맞으면 그냥 죽는 애들... 영화속에서 중간에 너무 허망하게 죽어서 황당하기까지 하더라는.

2020-10-21 21:43:33

맨 위는 감자칩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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