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게] 삼진그룹토익영어반 관람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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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2 08:26:13
고아성.이솜.박혜수 그리고 페놀
91년도에 직장생활을 시작했던 저에게 그리 낯설지 않은 사무실 풍경이 아 그땐 그랬지...
세 여배우의 힘과 중진급 조연들의 그럴듯한 분위기 다 좋더군요.
하고 싶은 말이 많았던 감독은 무리없이 의도대로 마무리해가는 끝이 개운한 영화입니다.
무엇보다 좋은건 영알못인 저에게도 쏙쏙 들려오는 잉글리쉬만으로도 큰 위로와 소소한 웃음을 줍니다.
같이 본 딸내미도 전작( 폰조 )의 충격에서 벗어낫는지 말이 많아지더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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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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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손자병법의 그 사무실 풍경이 나오나보네요. ㅎㅎ 저도 그무렵 직장생활 시작해서 재밌게 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