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평범한 스릴러영화겠거니 하고 봤는데 미친듯이 무서워서 당황했습니다... 알고봐도 무서웠을거같은데 그땐 얼마나 놀랐던지;
오래전 디센트라는 영화 아무 생각 없이 봤다가 식겁했습니다. ㅎㅎㅎ
헉.. 저도 디센트 쓰려고 들어왔어요 ㅋㅋ
이벤트 호라이즌...
흔하디 흔한...SF 영화인줄 알고 봤는데...
저는 이벤트 호라이즌을 아직 보지 않았는데 그 영화의 공포를 미리 알게되어서
보고싶어도 아직도 볼 엄두도 못내겠더라고요.
고등학교때 선생님이 이 영화를 틀어줬다는....
저도 이거요..ㅜ
평범한 sf, sf스릴러? 인줄 알고 봤다가......오프닝부터......... 느낌이 싸했는데ㅋㅋ
심지어 그 당시 같이본 와이프는 만삭ㅜ
끼릭끼릭오디션입니다.아내를 여의고 아들과 함께 사는 연예기획사 중년남이 오디션에서 만난 연기자 지망생 여인을 만나게 되면서 전개되는 달달한 로맨스인줄 알았으나...
헐...살인소설1편 ㅎㄷㄷ 했죠.
Rec 1이요 좀비영화에 내성이 있다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 영화보니 그게아니더군요. 리얼리티가 ㅎㄷㄷ 해서 미친듯이 무서웠었습니다.후속작들은 설정자체가 산으로 가서 슬슬 안무서웠지만요.
로미오 이즈 블리딩요. 느와르영화인줄 알았는데 후반부는 위험한 정사 고어버젼 이더군요.dvd한번 보고 처박아두었네요.
에이리언2 단성사 조조로 보러갔다 혼비백산 했었네요.
저도 살인소설 이게 말도 안되게 무서울 줄은 짐작도 못했었습니다 얼마전에 다시 봤는데도 여전히 무섭더라구요
전 곡성이요.원래 기대작 보러 갈 땐 아무 정보를 안 접하고 보러 가는데 포스터 정도는 어쩔 수 없이 보게 되거든요.근데 그 때 제가 본게 위의 포스터였습니다. 그래서 전 '시골에서 일어나는 범죄스릴러인가!' 하고 보러갔죠.근데 점점 영화 내용이.. 분위기가..나는 뭘 보러 온 거신가..뭐시 중헌건데..!!혼돈의 도가니였습니다.근데 영화는 또 명작이라 초집중해서 즐겁게 봤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미끼를 물었다.
그렘린
할로윈 1978년 오리지널이요. 연식이 40년 된 영화라 별로일줄 알았더니 아주 무서웠습니다
판의 미로.. 판타지인 줄 알고 봤는데..
공포영환줄은 알고있었는데 별로 안무서울줄 알고 봤는데 은근 무서웠던 영화가 1408이었죠.
전 미스트 무서웠습니다..
라이프요.
무섭다기 보단 놀랐다고 해야 할까요.
화니와 알렉산더, 지금은 기억이 다 안나지만 포스터보고 애들의 천진난만함이 나오는가 싶었는데 웬 유령들이....
제가 본 공포영화 중 최고로 뽑습니다. 재미도 있고
근데 이거 2편은 영...ㅠㅠ
왓라이즈비니스...감독, 배우 보고 로맨스 내지는 그냥 스릴러 정도로 생각하고 아무 정보없이 보러 들어갔다가...그리고 쥬라기 공원 1편...스필버그가 사실 서스펜스의 최고 거장임을 잊고 있다가 아주 제대로 털림...
오래전 디센트라는 영화 아무 생각 없이 봤다가 식겁했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