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뉴스] AT&T CEO - 테넷 흥행은 성공하지 못했음을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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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0-23 11:40:15
데드라인의 보도에 의하면 AT&T의 CEO 존 스탠키가 최근 열렸던 투자자 회의에서 "테넷이 극장 흥행으로 홈런을 쳤다고 할 수는 없다."라는 발언을 했다네요.
※테넷은 월드와이드 3억불 이상의 성적을 올렸으며 모든 상황을 고려하면 꽤 선전했지만 투자 대비 큰 손해를 봤습니다.
하지만 현 시국에 이런 시도를 해봤다는 것 자체는 기쁘게 생각한다며 믿을 수 없을만큼 창의적으로 일해준 마케팅, 배급 팀원들을 칭찬했습니다. 만약 캘리포니아, 뉴욕 같은 대도시에서 상영이 가능했다면 좀 더 나은 결과를 얻을지도 몰랐다며 아쉬움도 드러냈습니다.
추가로 워너 브로스는 여전히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컨텐츠들을 극장에서 선보이는 것에 헌신하고 있으나 빨라도 2021년 초까지는 극장가 정상회복이 어려울 것이라는 비관적인 견해를 내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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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6만명씩 감염되는 미국인데 21년이라고 가능 하겠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