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프라임차한잔
ID/PW 찾기 회원가입
(추가바람) 명예로운 죽음을 당한 개봉영화
 
5
  3794
2020-10-24 20:50:19

기안84의 만화 패션왕을 원작으로 한 영화 [패션왕]의 흥행 실패에 대해 기안이

[인터스텔라]와 같은 시기에 나와서 흥행에 실패했다고 하자, 나이가 더 많은

동료 만화가 이말년이 오히려 인터스텔라에게 감사해야 한다고 말했는데

인터스텔라가 없었어도 망할 영화를 인터스텔라와 같은 시기에 나와서

인터스텔라 때문에 망했으니 명예로운 죽음이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패션왕 와에 명예로운 죽음을 당한 영화가 뭔지 재미삼아 올려보는데

전체적으로 명예로운 죽음을 당한 사례 ← 그 경쟁작 순으로 정리합니다.

 

패션왕(영화) ← 인터스텔라

전국노래자랑(영화) ← 아이언맨 3

너의 이름은. 한국어 더빙판,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미이라, 리얼 ← 스파이더맨: 홈커밍

저스티스 리그 ← 토르: 라그나로크, 코코

스타워즈: 마지막 제다이 ← 강철비(국내 한정)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 ← 데드풀 2(국내 한정)

레슬러, 챔피언 ← 어벤저스: 인피니티 워

인랑(영화) ←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국내 CGV 한정으로 창궐 ← 재개봉한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자전차왕 엄복동 ← 항거: 유관순 이야기, 사바하

참견은 노, 사랑은 오예, 키드캅 ← 쥬라기 공원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 엑스맨: 다크 피닉스,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 ←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클레멘타인 ← 트로이

 

여기에 명예로운 죽음을 맞이한 개봉영화가 더 있다면 댓글 부탁드릴께요.

29
Comments
1
2020-10-24 20:55:15

ㅋㅋㅋㅋ 직접 찾아서 정리하신건가요? 고생하셨네요 재밌습니다

WR
2020-10-24 21:00:18

솔직히 말씀드리는데 나무위키에서의 명예로운 죽음 항목에서 참고한겁니다.

Updated at 2020-10-24 21:06:50

아 넵 그래도 재밌는 글 감사합니다 ㅎㅎ 명예로운 죽음이란 표현이 특히 딱이네요

WR
2020-10-24 21:11:40

답글 감사합니다. 표현적으로 죽음이 아닌 패배라고 말하는게 낫다고 생각하더라고요.

2020-10-24 20:59:59

ㅋㅋㅋㅋㅋ 와 센스굿

WR
2020-10-25 11:35:19

DP에 꼭 이글을 올려보고 싶었습니다. 망한 영화의 제작진중 지인이 있었다면 웃픈일이지만요.

Updated at 2020-10-24 21:07:07

위 리스트 중에 <너의 이름은>(더빙판), <저스티스 리그>, <롱 리브 더 킹>

이 세편은 나름 만족한 영화였습니다. 

가장 아쉽고 안타까웠던 작품은 애정으로 본 유혜진 주연의 <레슬러>였네요. 내려놓고 봤건만...

WR
2020-10-25 11:36:43

성우 강수진 씨가 너의 이름은 더빙판 성우논란으로 SNS에서 욕을 했던게 생각나네요.

그 분도 인격자라고 하던데 그런 사람이 인터넷에서 욕을한걸 보면...

2020-10-24 23:43:23

개봉한지 19년이 지났으나 아직도 기억나는....

2001년 추석 한국영화

<봄날은간다> -검색해보니 통합전산망 이전이라 서울 37만

<조폭마누라> 서울 142만명이네요. 전국 관객 추정은 봄날이 100만명, 조폭마누라가 500만명.

흥행은 조폭의 승리였으나 근 20년이 지나도 봄날은 간다를 사람들은 명작으로 쳐주고 있습니다.

WR
2020-10-25 11:37:27

조폭 마누라는 봤는데 봄날은 간다를 아직도 안본 제가 더 부끄러워지네요.

2020-10-25 01:54:20

ㅋㅋㅋ 여기서도 빠지지않는 명작 클레멘타인~~~^^

WR
2020-10-25 11:38:43

누구도 범접할수 없는 명작(물론 반어법)이라 저는 아직도 관람을 안하고 있어요.

Updated at 2020-10-25 05:46:39

'스파이더-맨 : 파 프롬 홈'은 '알라딘'에게 밀려서 4DX 상영관 오래 못 걸렸었죠...

작품 특성상 4DX로 보면 더 재미있는 작품이었는데...

WR
2020-10-25 11:40:37

저는 극장에서 영화보는걸 좋아하지만 정작 4DX로는 잘 안봅니다. 그럴 의욕이 없었는지라...

2020-10-25 06:20:53

인랑은 재밌게봐서 아쉬워요 너의 이름른 더빙은 아직도 그 회사 하면서 생각나게해주는 걸작..

WR
2020-10-25 11:41:46

인랑은 거기에 나온 의상(프로텍트 기어)이 아깝더라고요. 그래서 애증있는 영화중 하나입니다.

Updated at 2020-10-26 06:19:45

심형래 영화중에 주라기공원이랑 같이 개봉한 영화가 있었다고 아는데

Updated at 2020-10-25 09:34:20

영구와 공룡 쭈쭈(1993)
티라노의 발톱(1994)

WR
2020-10-25 11:42:51

나무위키에서는 그 사람의 괴수영화가 없더라고요. 작성자가 깜박한건지, 민망해서 안넣은건지...

2020-10-26 06:20:01

아마도 후자일 확률이... ㅠㅠ

2020-10-25 09:16:25

 올해는 영화뿐 아니고 다양한 분야에서 모든 핑계를 코로나탓으로 돌리는 현상이 있더군요..

WR
2020-10-25 11:44:04

대중의 반응이 좋았다면 모를까나... 그렇지 않은데도 코로나 탓하면 그야말로 적반하장입니다.

Updated at 2020-10-25 14:33:25

영화는 그럴만하지 않나요? 거의 80% 가까이 매출이 빠졌으니까요. 사실 매출 10% 감소만 해도 엄청난 문제잖아유,,ㅜㅜ

<담보>가 지금 겨우 150만 넘었지만 코로나가 아니었다면 300만은 너끈했을 영화죠. <반도>가 아무리 대중반응이 안 좋았다고 해도 부산행의 반의 반토막 날 영화는 아니구요.

지금 20만 정도인 <소리도 없이> 혹은 <삼진그룹 영어토익반>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럴 대접 받을 영화들은 아니죠.

핑계가 아니가, 코로나 쇼크가 유독 영화 산업에 큰 타격을 준 건 사실입니다. 여행사나 항공사만큼은 아니지만요.

Updated at 2020-10-25 12:27:25

이쪽 역대최고는
국내한정 영구와공룡쮸쮸 - 쥬라기공원1
무려같은날 개봉함

WR
2020-10-25 22:04:38

저는 두 영화가 같은날에 개봉한걸 뒤늦게 알았는데 영구와 공룡쭈쭈는 별로 보고싶지 않더라고요.

2020-10-25 20:14:08

 너의이름은 극장에서 370만이나 봤는데 나름 꽤 흥행한거 아닌가요

WR
2020-10-25 22:05:38

한국어 더빙판 한정입니다. 더빙판으로 재개봉했는데 관객수가 시원찮은거죠.

2020-10-25 21:55:21

 ㅋㅋㅋ 이말년 말잘하네요.

저는 인랑의 한효주 대사가 떠오르면 아직도 실실 웃습니다.

"나 사랑은 했어?"  

WR
2020-10-25 22:07:57

저는 그 대사에 딱히 오글거리지는 않았습니다. 영화가 아쉬운건 변함이 없지만...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