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게] <대부 3>에서 소피아 코폴라 연기 재평가 될까?
<대부 3
The Godfather: Part III (1990)> 스포일러가 포함된 글입니다.
''스포 有 ''
The Godfather: Part III
(1990)
1990년작 <대부 3 (The Godfather: Part III> 를 재편집해서
올해 12월 공개될
<마리오 푸조의 대부,에필로그: 마이클 콜레오네의 죽음
(Mario Puzo’s The Godfather, Coda: The Death of Michael Corleone)>과 관련하여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이
본인의 친딸이기도 했던
소피아 코폴라(메리 콜레오네)의 연기에 대해 언급을 했던 일을 소개합니다.
알고있듯이 1990년 <대부 3>가 개봉되었을때
마이클 콜레오네 (알 파치노)의 딸인 '메리'역에 캐스팅 된 소피아 코폴라는 연기력에 비난이 많았죠.
사실 '메리'역에는
감독인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도 여배우 '위노나 라이더' 를 원했지만 성사되진 못했는데요.
코폴라 감독의 말에 따르면
캐스팅 제의후 위노나 라이더 측의 답변을 기다리면서 시간이 지체되었고 촬영에도 어려움이 있었답니다.
Winona Ryder
(<대부 3>와 같은 1990년에 개봉된 신작에서 여배우 위노나 라이더의 모습 中.
소피아 코폴라와 위노나 라이더는
똑같이 1971년생으로 1990년 <대부3>가 개봉된 해 두사람은 모두 19세였다.)
Paramount (파라마운트)에서는 27세~30세의 여배우를 캐스팅하길 원했다고 하는데요.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는 18~19세 소녀가 사촌에게 반하게 된다는 역할로 자기의 뜻에 반하는 일이었다고 합니다.
결국 위노나 라이더가 최종적으로 고사의 뜻을 전하면서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은
본인의 친딸인 소피아 코폴라에게 '메리' 역을 주게 됩니다.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의 말에 따르면
소피아 코폴라는 배우가 되길 원하진 않았다면서 화가가 되고 싶어했다는군요.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은 종종 어린 소피아를 영화에 단역으로 기용했었다면서
그럴때마다 소피아의 자연스러운 개성이 표현되어졌다고 합니다.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은 항상 본인의 아이들을 영화에 나오게 했다면서
아이들은 언제 어디서나 우리와 함께 있었다고 하는군요.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은 <대부 3>의 재편집을 통해
친딸인 소피아 코폴라의 연기는 19세 소녀로서 매우 감동스러울거라고 전했답니다.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은 1990년 개봉당시 <대부 3>에서
소피아 코폴라는 일부 언론으로부터 공격을 받았다면서
마치 <대부3>에서 마이클 콜레오네를 대신해 딸인 '메리'가 죽음을 당한것과 같았다고 상황을 전하면서
개선된 <대부 3>의 재편집
(Mario Puzo’s The Godfather, Coda: The Death of Michael Corleone)>을 통해
소피아 코폴라의 연기가 새롭게 입증될거라 본다고 말했답니다.
The Godfather: Part III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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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소피아 코폴라의 발연기보다 로버트 듀발이 출연하지 않은게 더 아쉽더라고요.
자기보다 더 유명한 알 파치노만 출연료가 4배 이상이라는게 불만인것이 원인이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