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게]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정말 안타깝네요

개인적으로 극한직업 보다 훨씬 좋던데 아깝습니다.

극장마려운데 진짜 오랜만에 한번 가서 봐야겠네요..

당장 경쟁작은 안 보여서 상영은 길어질 것 같기도 하더군요. 꼭 흥행하기를.

저도 요근래 본것중에 제일 좋았습니다.

꼭 봐야겠네요. 제가 회사생활 처음 하던시기랑 곂쳐서 더욱. ㅎㅎ

진부하긴 한데, 그럼에도 준수하게 잘 만들었고 무거울 수 있는 이야기를 유쾌한 톤으로 풀어내서 좋았습니다. 배우분들 매력도 넘쳐서 좋았구요. 코로나만 아니었어도 훨씬 흥행했을 것 같은데 아쉽네요...

그러게요 

지난주 토요일 2회차 보는데 저하고 뒷자리 여성분하고 두명이서 봤습니다. 

세명 여주 연기도 좋고 보면서 감정이입되어 저도 모르게 눈물찔끔, 소리내어 웃는 부분도 

이었는데 보고나서 좀 흥행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 영화가 올해 추석 시즌에 개봉했었어야... ㅠ.ㅠ 그랬으면 500만까지는 아니더라도 300만까지는 나왔을 것 같습니다. 

고아성 배우가 이번 멤버 그대로 2편 찍는다면 무조건 콜한다네요~~ 이번 영화의 흥행여부가 중요한 요인일듯 ㅎ

올해 한국영화는 정말 흉년이죠.
이정도면 아주 잘 빠졌습니다.
망설이시는 분들 극장으로 가세요.

흥하길

보고왔는데 정말 좋았어요. 올해 최고 영화 중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