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게] 어디까지가 스포인가(역사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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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0-26 17:10:59
심심해서 적어봅니다.최근에 역사물을 자주 보는데
자꾸 옆에서 스포하지 말라는??!!말을 듣는데 어쩔때는 진짜 골때리는 경우가 있어요.
1.사도 - 기초상식인데 스포하지 말라고 들으면 정말 황당함.
설마 제가 여기서 "사도세자가 뒤주에서 죽습니다"라고 글 쓰면 스포일러
경고 달아야 되는 거 아니죠?
2.관상 - (1번 사도와 비슷한 레벨임) 수양대군이 조카를 죽이고 왕위를 찬탈.
3.남한산성 - 인조가 머리를 조아리고 항복
4.잔다르크 - 화형당함 (화형당하는 걸 모를 수 있나? 싶지만 진짜 모를 수 도 있음)
5.Netflix 시리즈 나르코스
파블로 에스코바르가 실존인물인걸 모름.
끝에 미국하고 어떻게 싸우는지 말할려고 하면 스포하지 말라고 함.
이것은 모를 수 도 있다고 생각함.콜롬비아 역사를 꿰고 있는 게 흔한일 도 아니고.
아무튼 사도,관상이 스포하지말라는 말 들으면 제일 억울하고,
남한산성,잔다르크 부터는 레벨 조금씩 상승하면서
파블로 에스코바르는 모를 수 있겠다고
수긍이 됩니다.
다른 영화들이 또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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