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식이형님...혼자 세월을 다 잡수신 듯...
민식이 아저씨 혼자만 늙었네, 한석규는 좀 사긴데....헐~
흥행보증수표 한석규형 외모는 여전하시네요.
변함없이 풍성한 머리숱이 제일 부럽네요ㅠㅠ
최민식 횽은 대학생 시절엔고수,홍경민이 안부러운 사슴눈망울 미남이던데그놈의 술을 너무 좋아하시더니세월의 직격탄을 맞았네요.(한석규는 그냥 방부제인간...)
서울의 달 춘섭이 ㅎㅎ
아인슈타인 박사님 말대로 시간은 상대적으로 흐르는 군요...
88년도 박종원 감독의 영화 <구로 아리랑>에서
옥소리와 함께 출연했었죠~
데뷔작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형님들의 보송보송한 시절 사진이군요 ^^
이건희도 가고, 코네리 옹도 가고~세월이란 참으로 허망한 것이네요. 휴...
한석규가 연기력이 최민식보다 뛰어나다 안 그렇다를 떠나서 자기관리를 참 잘 하죠. 아직까지 군살 한번 쪄본 적이 없습니다. 물론 이것은 배역에 맞춰서 자신을 변화시키는 최민식과 어떤 역할이든 본인의 모습으로 연기하는 한석규의 연기접근 차이도 있겠지만요.
악마를 보았다가 원래 이 두분을 주연으로 만들려고 했었죠. 의외로 최민식이 이병헌 역할이었고 한석규가 살인마 역할
한석규 배우님은 서울의 달 때가 노안!ㅎ30대초였으니..."서울의 달"은 주말드라마 중 진정 명작!! 새드엔딩에 시청자 불만이 엄청났었죠 새드라서 더 긴여운이 남았던~
최민식씨만 세월을 정면으로 다 받으셨나요... ㄷㄷㄷ
근데 예전 사진을 보니
최민식씨는 좀 수줍어보이고
한석규씨는 개구져보이는 게 재밌네요 ㅎㅎㅎ
서을의 달 춘식이 방이네요
10년 후에도 또 같이 작품 하실듯...
전 한석규를 우리들의 천국에서 처음 봤는데 그때 단역인데 완전 요즘말로 아싸로 나와서 인상깊긴 한데 안타깝다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최고의 배우가 되었네요. 근데 진짜 그대로...
민식이형님...혼자 세월을 다 잡수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