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플릭스와 극장은 확실히 다른 체험
# 후반부 공성전의 쾌감이 극대화된다
# 등장하는 인물들의 관계가 바로 이해되지 않네
# 번역이 이상한 건지... 원래 시나리오가 이런 건지...
미루다 미루다 지난 토요일 봤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그 큰 영화관에서 그것도 제일 좋은 자리에서 10여명이 보는 호강을 누렸어요.
이거 안봤으면 어쩔뻔했나 생각 뿐입니다.
살짝 부족한 화면을 압도적인 사운드가 받쳐주는 명품이었습니다.
화면이 전체적으로 어둡더군요.
전 슈퍼S관에서 봤는데도 살짝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말씀처럼 사운드는 역시 극장이 대만족! ^^
어두운 것은 어느 극장이나 공통분모인가 보군요. 저도 좀 어두웠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평일 조조를 도전해봐야 겠습니다만.... 상영을 할런지... 지역 영화관 검색해봐야 겠습니다.
롯데시네마에서만 하는 것 같더군요. 보시게 되길... ^^
부럽습니다...꼭 보고싶은데,,,.육아의 끝은 어디인가 ㅠ
저도 밤에 퇴근하다 들러서 봤습니다. ^^
어둡다는 얘기는 강한 태양광과 짙은 필터 사용으로 콘트라스가 강하게 들어간 영상 특성도 한몫 하는 것 같습니다. 극장판 개봉때도 다회차 감상했을 때, 극장별 편차가 있었습니다.
어느정도 좋은 극장이면, 초반에 좀 그런가 싶다가 몰입하다 보면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아무리 못해도, 홈시어터로 극복할 수 없는 화면과 음향의 크기가 장정인 영화라,
그나마 슈퍼S관이라 저는 밝게 봤습니다. ^^
사진들 내려보다가 새삼 눈에 띈 건데요...
'제레미 아이언스' 뒷쪽에 있는 병사들 방패...
왜 죄다 같은 곳에 찍혀있는 자국이 있을까요~?!
수제생산이어야 했는데 아니었나 보군요
매의 눈이십니다! ^^
인물관계는 몇번 반복해서 봐야 이해가 됩니다
저도 뒤에 다른 장면들 보고 나서
앞의 장면들이 이런 의미였구나 이해는 했네요. ^^:;
미루다 미루다 지난 토요일 봤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그 큰 영화관에서 그것도 제일 좋은 자리에서 10여명이 보는 호강을 누렸어요.
이거 안봤으면 어쩔뻔했나 생각 뿐입니다.
살짝 부족한 화면을 압도적인 사운드가 받쳐주는 명품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