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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게]  코로나로 인해 올해 극장에 간 횟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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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4 14:45:30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극장 관람횟수가 작년에 비해 현저히 줄어들었습니다.
루틴대로라면 한달에 적어도 한번은 꼭 봤었는데, 올해에는 무려 3개월이나 극장에 안갔습니다.
올해 2월부터 10월까지 개봉한 영화 중 제가 극장에서 본 영화를 작년과 비교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2월
2019년
'알리타:배틀 엔젤', '증인', '사바하'
2020년
'정직한 후보'

3월
2019년
'캡틴 마블', '돈', '어스'
2020년
X

4월
2019년
'어벤져스:엔드게임'
2020년
X

5월
2019년
'나의 특별한 형제', '걸캅스', '악인전', '알라딘', '기생충'
2020년
X

6월
2019년
'토이 스토리4'
2020년
'#살아있다'

7월
2019년
'스파이더 맨:파 프롬 홈', '라이온 킹', '엑시트', '사자'
2020년
'반도', '강철비2:정상회담'

8월
2019년
'봉오동 전투', '분노의 질주:홉스 & 쇼', '변신'
2020년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테넷'

9월
2019년
'나쁜 녀석들:더 무비', '타짜:원 아이드 잭'
2020년
'담보'

10월
2019년
'조커', '가장 보통의 연애', '말레피센트2', '82년생 김지영', '터미네이터:다크 페이트'
2020년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코로나19가 3차 유행이 될 가능성이 많은데, 정말로 이리 되어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더 오른다면, 또 주요 개봉작이 줄줄이 개봉을 미뤄질 듯합니다.
얼른 백신이 나와서 코로나19가 종식되었음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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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11-24 15:30:47

코로나가 아니였으면
블랙위도우,007,탑건2,원더우먼
봤었을텐데 ㅠㅜㅠㅠ

2020-11-24 17:15:00

코로나로 인한 양질의 신작개봉이 사실상 없죠ㅠ

작년까지만 해도 매주 신작개봉하면 적어도 1편 혹은 2편을 시간표 맞물려가며

예매하던게 행복이었는데 올해는 그 정도로 관심가거나 무게감 있는 신작자체가 없어요.

(예를들면 언힌지드 같은 영화 예전같으면 예매순위에 올라 올 작품이 아니죠.)

극장가는 재미가 사라진 2020년 입니다. 

2020-11-24 19:16:49

그 이후..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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