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냉정히 따져보면 치밀하지 못한 구석이 제법 많은데
#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뜨거운 선동에 끌릴 수밖에 없다
# 할머니의 노래와 부모님의 손길에서 참고 있던 감정이 울컥~
# 청소년 구치소 소녀들의 '붉은 연대' 씬 역시 감동적
# 가족들의 이름에서부터 그리스 신화의 재해석임을 밝히고 있네
# 주연 나에마 리치의 순수한 얼굴과 격정적인 연기도 훌륭하고
# 엔딩 역시 다시 한번 현실을 돌아보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