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게]  BD의 스페셜 피쳐를 다들 챙겨보는 편이신가요?

저는 사실 본편 안본건 많아도 스페셜피처는 다 봅니다. 그거땜에 사거든요

다른 건 몰라도 감독 코멘터리 같은 경우는 봅니다

못 본 본편들이 쌓여면 박스에 넣고 쌓이면 박스에 넣고

박스 사서 또 넣고 나중에 뭐 샀는지 보려고 다시 꺼내고.

네~ 

못. 봅. 니. 다.

거의 본편만 봅니다.

그래도 구매는 가급적 서플디스크 포함된걸로 구매합니다.

웬지 허전해서요..

전 스페셜 피처가 너무 길면 잘 못 보고 30분 내외로 들어간 부가영상은 잠들기 전 틈틈이 보곤 합니다.

저는 스페셜 피쳐를 1.5배속으로 봅니다.

보통 본편 감상하고 바로 봅니다.

다음에 봐야지 하면 한 참 못보게 되어서 봤는지 안 봤는지 조차 모르겠더라구요. 

코멘터리 경우도 1.5배속으로 봅니다.

시간도 부족하고 피로감을 줄이기 위해 그렇게 합니다.

코멘터리나 가끔 듣고 나머지는 구매 후 딱 한 번씩만 봅니다.

대체로 본 영화들을 구입하기 때문에 오히려 본편은 서플 이후에 보는 경우가 허다합니다ㅎ

스페셜피쳐 때문에 구매하는 편입니다

제가 볼때 물리매체가 살아남으려면 디스크에서만 볼 수 있는 스페셜피쳐 수록 같은걸로 차별화를 두면 

좋을꺼 같은데  그것도 여의치는 않아보이네요

특히나 코멘터리 수록은 구매욕구를 상승시키는데 한몫한다고 생각합니다 +_+

전부 다 봅니다. 부가영상 보려고 사기도 해서ㅋ

물리매체를 사는 의미죠ㅎㅎ부가영상 없으면 좋아하는 작품도 사기가 영 

어떻게든 보긴 다 보는데 두번 보는 일은 없네요. 본편만 넣어서 가격 좀 내리고
서플은 온라인 유료 컨텐츠로 제공하면 어떨까 싶기도 합니다.

그거 볼려고 블루레이 삽니다. 부가영상 없음 감흥이 떨어져요.

저는 그거 없으면 구매를 고민하게 됩니다...

본편은 정작 안 보는 상황이 있을지언정, 스페셜 피쳐는 코멘터리 외에는 모두 챙겨봅니다.

애초에 블루레이로 넘어온 이유도, DVD보다 스페셜 피쳐가 많아서라는 이유였으니까요. 애초에 제가 구매하는 작품은 블루레이/DVD 구매 이전에 이미 감상을 완료한 작품들이기까요. 더 나아가 간혹 영화본편보다 스페셜 피쳐가 더 흥미가 생겨 소장 중인 작품도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