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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게]  다이앤 키튼/ <대부 3> 당시에는 마음에 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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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1-26 19:16:01

 

<대부 3

The Godfather: Part III (1990)> 스포일러가 포함된 글입니다.

 ''스포 有 ''

 

 

 

Diane Keaton Admits She Didn’t Originally Like 

Godfather Part III


 

 

1990년작 <대부 3 (The Godfather: Part III> 를 재편집해서 

올해 12월 공개될

 <마리오 푸조의 대부,에필로그: 마이클 콜레오네의 죽음

(Mario Puzo’s The Godfather, Coda: The Death of Michael Corleone)>과 관련하여 

영화에서 

마이클의 오랜 연인으로서 (마이클의 두번째 부인이기도 한 ) '케이'를 연기한 

다이앤 키튼이 Variety측과의 인터뷰를 통해 

2020년 재편집된 <대부 3의 '마리오 푸조의 대부,에필로그' (2020)>에 대한 소감과 

1990년 당시 개봉된 <대부 3 (1990)>에 대해 함께 언급을 하였답니다. 

  

 

 다이앤 키튼은

 2020년 재편집된 <대부 3의 '마리오 푸조의 대부,에필로그' (2020)> 를 본 소감으로

인생 최고의 순간중 하나였으며 , 꿈이 실현되는 순간이었다고 전했다는군요.

 

다이앤 키튼은 과거 <대부 3 (1990>를 보았을때는  

 솔직히 정말 잘 모르겠다고 느꼈으며 영화가 잘 나오지 않은것 같았고 리뷰들도 좋치 않았다고 말했답니다.

다이앤 키튼도 처음에는 <대부 3>를 알아봐주지 않았던 사람 중 하나였다고 답했습니다.

하지만 재편집된 <대부 3>에서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은 처음과 끝을, 그리고 인물을 재구성했다면서 좋았다고 전했습니다.

 

 다이앤 키튼은

1990년 당시 비판을 받았던 소피아 코폴라(메리 콜레오네 역)에 대해서도

 만약 마이클 같은 범죄 조직의 수장을 아버지로 둔 딸이였다면 그녀는 스스로에 대한 확신이 없었을거라면서 재편집된 대부 3를 통해선

메리 콜레오네에 대한 비판에 대해서 더 이상 그런일은 없을거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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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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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19:21:16

결국 이번 재편집본 많이 봐달라는

1
2020-11-26 19:52:18

1.2편 다시 보고 기다리면 되겠군요.
지금은 상상도 안되지만 .. 당시에 3편 OST를 그렇게나 많이 들었는데요.
아마 다시 본다면 .. 정말 푹 빠질 것 같습니다.

2
Updated at 2020-11-26 20:37:18

대부 3부작 중 유일하게 극장에서 본 영화입니다. 혹평과 조롱이 난무했던 당시 영화평과는 달리 저는 3편도 1,2편 못지 않게 훌륭한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엔디 가르시아의 불같은 연기를 볼 수 있었고 소피아 코폴라의 묘한 매력을 느낄 수 있었고 둘째형 프레도의 이름을 외치며 괴로워하고...

반대파 패밀리에게 자신의 모든것을 잃은 순간 절규하는 마이클의 모습만으로도...

3편에 쏟아진 조롱을 저는 동의 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재편집본이 기다려집니다..

1
2020-11-27 09:33:32

저도 유일하게 극장에서 본 영화이기에 3편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1, 2편은 항상 브라운관 TV에서 물빠진 컬러로 보거나 비디오로만 돌려봤기에 3편의 쨍한 화면과 화려한 색상을 잊을 수가 없어요.

특히 후반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공연 장면부터 계단씬까지는 삼부작의 어느 부분에 못지않은 장면이었다고 생각합니다 

1
2020-11-26 21:32:02

1,2가 너무 넘사벽이라 그에 미치지 못했을 뿐, 못만든 작품은 절대 아니죠.
그해 아카데미 작품상(늑대와 춤을 수상) 후보작이었습니다.

2020-11-26 22:34:48

저는 아무리 그래도 이 영화가 별로였던게... 일단 시리즈차원으로 봐도 뭔가 사족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교황청을 중심으로한 주 갈등관계도 그리 와닿지 않았구요. 원래 스토리는 톰 하겐과 돌이킬수 없게 갈라져 대립하는 거였다고 하는데 이거였으면 확실히 나았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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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1-27 08:02:53

출연료 문제로 고사한 로버트 듀발이 안나온 것도 마이너스로 작용했다고 봅니다.
뭔가 이가 빠진 느낌이었죠

2020-11-27 10:14:51

 흐 지난달 다시 달렸습니다. 예전엔 2004년쯤 하루밤에 3부작 다보고 동트는거보고 출근했는데

이젠 세월이 흘러 이틀에 나누어 다봤네요 ....

세월 무상입니다만....

다시 보게된다니 대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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