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게] 신카이 마코토 보다는 호소다 마모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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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1-27 23:38:38
요즘 '호소다 마모루'감독작품을 보면서 전 확실히 '신카이 마코토'보단 그의 작품들이 더 코드가 맞는걸 느낍니다. 그의 작품에 더 끌리는 이유 몇가지의 기록!
1)기발한 이야기
제가 접한 그의 작품들 '시간을 달리는 소녀', '늑대아이', '썸머워즈', '괴물의 아이'모두 참 기발하고 독특한 이야길 시각화해서 큰 만족을 얻었던 감상시간이었죠. 이런 이야길 이렇게 시각화했구나 혹은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지? 대단하다...대략 이런 놀라움을 경험했었네요.
2)정말 애니메이션 같은 작화
개인적으로 애니메이션은 애니메이션 다워야 한다고 생각해요. 무슨말이냐면! 물론 '신카이마코토'의 극 사실적인 작화도 놀람움을 주지만...아무리 실사같은 작활 표현한다고해도 결국 실사보단 못하듯이...애니메이션은 굳이 실사처럼 그릴필요도 없고 애니다운 작화가 나와야 한다고 봅니다. 마치...인체 비롈 무시한듯한 작화-시달소에서-와 의인화시킨 동물캐릭터들-늑대아이, 괴물의아이-처럼 저는 호소다 마모루의 진정 애니다운 작화가 더 코드에 맞는것 같네요.
*특히나 좋은것은 cg와 수작업의 이질감이 그렇게 크게 안느껴진다는것.
*이런 감정을 '시달소'2회차 감상을 30분 남겨논 시점에 한번 적어봤습니다.
*지금 한가지 걱정은...조만간 볼 '미래의 미라이'가 혹시 큰 실망을 안겨주면 어쩌나하는 것!
[그의 연출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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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 도움 되는 글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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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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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카이 마코토는 떠오르는 신생?의 느낌이 강하고 호소다 마모루는 이미 자기 자리를 잘 잡은 느낌이라고 할까요..
앞으로의 기대는 신카이 마코토지만 이전 작품들을 여러개 보면 호소다 마모루의 작품이 완성도가 더 좋은 느낌입니다.
아.너의 이름은은 제외입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너의 이름은을 보고 느낀 다음 작품에 대한 기대치를 날씨의 아이에서 충족시키지 못했던것 같습니다
다음 작품이 기대되네요
언제나오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