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카모토 신야 장편 데뷔작입니다. 1980~90년대 버블 꺼지기 전에 가능했던 일본 사이버펑크스러운 상상력 가득한 독립영화로 잘 만들었다고 보실 분도 잔뜩, 영 취향 안 맞아서 못 보겠다고 하실 분들도 잔뜩일 겁니다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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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8 09:04:40
저는 잘 맞을것 같아요ㅎㅎ근데 이 영화 지금 볼수 있는 방법이 없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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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8 09:28:53
(59.*.*.161)
한때 부산영화제에서 인기 많았죠. 98년에 감독이랑 사진도 찍었어요. ㅋ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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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8 09:37:16
와 대박이시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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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8 09:39:15
(59.*.*.161)
당시 쌍생아, 총알발레 봤던걸로 기억합니다. 98년 99년. 매년 왔었죠. ^^ 싸인까지 받았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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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8 09:30:51
호불호가 극명하게 가릴 영화죠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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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8 09:37:35
그래도 한번 보고싶다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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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9 00:05:29
(92.*.*.106)
https://youtu.be/ce8AwzmK0D4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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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9 15:39:11
오. 감사합니다
2
2020-11-28 09:44:49
시대가 지나면 고전으로 남는 영화와 그 시대를 회고하는 것 외엔 남지 않는 영화가 있죠. 전 후자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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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8 09:53:16
극중에서 주인공이 극장에서 보던 영화가 철남입니다.
(영화보면 일부 장면이 나오잖아요? 쭈욱 그런 식의 톤으로 전개되는 영화입니다)
지금 보면 엄청 재미없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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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1-28 10:01:16
'신체훼손' 장르여서 호불호가 갈리지요
일본판이나 영어판 DVD도 있고
아마 일본에서는 블루레이로도 나왔을 겁니다
영어 제목은 '테츠오 Tetsuo'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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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8 10:03:27
예전 영화잡지 키노에서 20세기 최고의 영화 100편인가를 선정했는데 거기서 10위안에 들었던 작품이라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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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1-28 10:54:29
도쿄잔혹경찰 추천합니다 여기 여주인공이 오디션 여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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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8 11:15:45
츠카모토 신야 오랜만에 듣는 이름이네요. 예전 부산국제영화제 때 정말 인기 많은 감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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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8 11:32:08
(211.*.*.84)
츠카모토 신야! 예전에 부국제때 한국을 방문했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자국인 일본보다 더 자신의 영화에 열광해주는 한국팬들에게 감복했던 것 같아보였던 느낌이었어요. 철남 1,2, 총알발레, 쌍생아의 그만의 투박하고 거칠지만 유니크했던 비쥬얼이 인상적이었죠. 이블데드 트랩 시리즈나 버수스, 후도같은 일본 B급 영화들을 DVD로 구매해서 보던 그때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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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8 11:40:26
댓글주신 분들 모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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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8 13:41:54
3편까지 나왔죠 솔직히 보고나서 충격이 진짜.... 유튜브에 클립 찾아서 봐보세요 진짜 기괴함 그 자체입니다..
츠카모토 신야 장편 데뷔작입니다. 1980~90년대 버블 꺼지기 전에 가능했던 일본 사이버펑크스러운 상상력 가득한 독립영화로 잘 만들었다고 보실 분도 잔뜩, 영 취향 안 맞아서 못 보겠다고 하실 분들도 잔뜩일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