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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 이 영화를 이제야 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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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1-29 01:51:10


여느 나라들의 수많은 군사독재정권이 그래왔듯, 우리나라 또한 피바람이 부는 항쟁을 통해 나라를 바꾸어 왔습니다.

각하의 마음에 안들면 빨갱이로 몰려가 죽어버리던 암흑과 공포의 시대입니다. 그 시대를 다시 이 영화가 들추었습니다.

한없이, 정말 한없이 울었습니다. 영화의 마지막에 이르러서는 저도 노래를 부르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 시대를 함께한 이도 아니고, 운동권 인사도 아닙니다. 정치편향적인 측면에서는 민주화 세대와도 썩 맞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저, 우리의 안 좋았던 일면을 다시 들추고, 피바람속에서 광명을 쟁취한 우리 국민의 이야기를 담아낸 이 모습들. 전 그것이 너무나도 가슴아팠을 뿐입니다.

존경합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님의 서명
하늘을 나는 날개와 맞바꾸어서 서로 잡는 손을 선택한 우리, 그럼에도 하늘에 반해 버려서 꿈을 더 갖는 것은 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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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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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9 01:54:14

너무 좋아하는 영화입니다ㅠㅠ

2020-11-29 02:01:42

정말 좋은 영화죠~


2020-11-29 02:02:54

CGV VIP 시사회 당첨돼서 개봉 전에 보고 그 담주에 개봉했을 때 봤을 정도로 

좋았습니다. 마지막엔 정말 가슴 벅찬 뭉클한 뭔가가 올라오더군요.


1
2020-11-29 09:33:26

이 영화보구 느꼇조.
역시 김윤석은 김윤석이다

2020-11-29 15:19:19

좋은 영화죠
하정우의 깝죽거림은 서비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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