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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본 것 중 가장 열통 터지던 영화.(지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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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1-30 16:28:51

 

 우리 영화인데 '지렁이'라는 작품입니다.  2017년 작이더군요. 

포스터는 뭔가 좀 아빠 일어나(...)를 연상시키는데 대충 내용만 알고 어제 봤다가 충격적인 내용에 

고구마 한 100개는 먹은 느낌,  극중 주인공 여자애랑 김정균 등 배우들 연기들도 워낙 좋고 연출도 

나름 꽤 괜찮다 보니 더 그렇게 느껴집니다.  끝난 후엔 시원하긴 커녕 끝모를 씁쓸함만 남더군요.  

에휴, 진짜 천하의 개쌍놈년들.. (저 둘 말하는거 아님)

 

지렁이라는 제목은 극중 나오는 의미와 함께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의 그 의미도 같이  포함된

것인 듯 하네요.  

도가니 이후 진짜 지대로 열통 터지는 작품을 간만에 봤습니다.  아직 안보신 분들 추천하기도 

그렇고 비추하기도 그렇고..    

님의 서명
어차피 한번 살고 가는 인생 뭐 있나?
즐겁게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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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11-30 13:51:18

저는 재미없어서가 아니라 보기가 좀 힘들어서 초반부에 포기했네요.

WR
2020-11-30 15:10:02

저도 참 힘들더라구요, 에휴..

Updated at 2020-11-30 14:49:52

클레멘타인 포스터에선 아이가 울었었는데...여기선 반대네요;

근데 이 영화 많이 별룬가요?

WR
1
2020-11-30 15:11:05

아뇨, 개인적인 느낌으론 연출도 좋고 연기도 훌륭하고 영화적인 재미는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다만 내용이 너무 암울하고 답답해서..

1
2020-11-30 14:50:36

예산이 부족했을 수도 있겠지만, 포스터가 참 별로네요.

WR
2020-11-30 15:11:36

그러니까요, 

문구라도 좀 신경 쓰지, 에휴..

2020-11-30 15:45:28

그래서 전 작품성이고 뭐고 다 필요 없고 람보처럼 화끈하게 복수하는 장면이 즐비한 액션 영화를 좋아합니다.

보고 나면 그냥  속이 다 후련하거든요 ㅎㅎ

WR
2020-11-30 16:30:00

저도 나이 들수록 그냥 단순한게 더 좋아지더라구요. 

테넷처럼 머리 싸매게 하는 건 이젠 별로..

2020-11-30 17:12:07

복수하는 영화를 좋아하긴 하지만... 아흑.. 이 영화는 상황자체가 너무 답답하고 속터지고 억울하고 슬퍼서....

차마 못보고 있습니다.ㅠㅠ

WR
2020-11-30 17:16:17

그래도 한번은 볼만은 한데 두번 보긴 힘들겠더라구요.

DVD는 나와 있더군요. 

2020-11-30 23:12:21

기회되면, 보고 싶네요

1
2020-12-01 10:35:31

저도 VOD무료일 때 봤는데 제 느낌은 킬링타임으로도 작품 완성도로도 평균 이상 주긴 힘들더군요. 일단 소재 자체가 좀 불편한 데다가 그렇다고 주인공 캐릭터의 특성상 아저씨처럼 복수의 카타르시스를 전달해 주는 영화도 아니라서요. 그리고 일단 저예산이라는 티가 너무 납니다. 뭐 이건 어쩔 수 없는 거지만요...

2020-12-01 15:02:16

훌륭하신 분의 귀한 말씀 완전 고맙습니다.

가족님들과
평안하고 행복한 연말 보내십시오

2020-12-01 08:46:42
비밀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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