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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차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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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장국영의 유작 영화 이도공간 어떻게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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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2-01 00:58:26

저는 호러적인 요소를 양념으로
기억에 관한 영화라고 생각하는데
일단 가장 인상적인게 장국영의 연기
였고 장국영이 만우절에 실제 추락으로 자살하는
것을 영화의 완성으로 스스로 느낀 걸까?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있음직한 소재를 잘 믹스시키니
오히려 굉장히 신선한 스타일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얀의 몽유병이 짐에게 옮겨 간다는게 좀 억지스러운 면이 느껴진 게 흠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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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12-01 02:04:46

용산 랜드시네마에서 봤던 기억과 장국영 유작 치고는 너무 재미가 없었다는 기억이 납니다.
영화 내용은 하나도 기억 나지 않는데 .. 아마 중간에 졸았나 봅니다.

2020-12-01 06:44:15

저는 2002년도에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심야상영으로 봤었는데 그당시 영화 4편중 3편이 수상작상영으로 구성된 리스트였습니다. 그때 수상작들이 개봉했던 한국영화도 있어서 나머지 1편을 접하기 힘든 <이도공간>을 대체해서 틀어준걸로 기억합니다. 18년전이라 4편중에 2편은 기억 안나고, 나머지 2편이 나카타 히데오의 <검은물밑에서>와 <이도공간>이었는데 앞에 상영한 검은물밑에서가 워낙 물소리나 공포효과가 좋아서 관객들 반응이 좋았는데(후반부에는 거진 상영관 비명바다), 뒤에 상영한 <이도공간>도 영화장면에서 수도꼭지에서 물떨어지는 장면이 있었는데 여기저기서 실소를...ㅠ
앞에본영화땜에 좀 전체적으로 묻히고 너무 완성도가 좀 별로였던 느낌을.... 집중도 안되었고..재미가 없었습니다 ㅜ 보고나서 국내개봉은 힘들수있겠다 생각했는데...
1년뒤에 거짓말같은 일이 일어나고는 수입되서 개봉도 하게되었고..은근 기억에는 남아있는 영화입니다.
지금 다시보면 어떨지 궁금하긴 하네요.

2020-12-01 09:50:26

 장국영이 저렇게 망가졌었나 싶었던..

2020-12-01 11:43:30

줄거리도 기억도 안나는 완성도가 최악이었던 영화로 기억하고 있는데........

2020-12-01 13:21:13

남자 둘이(왜?;;) 디비디방에서 봤는데
너무 무섭다고 둘이 호들갑 떨면서 본 기억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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