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뉴스] 11월 마지막 주 극장가 지난해 대비 관객 90%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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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2-01 14:17:35
https://twitter.com/cine21_editor/status/1333597539338076160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재확산되면서 “버틸 수 있는 힘이 한계에 다다랐다”는 게 극장가의 현재 분위기다.
정상진 아트나인 대표는 “이쯤 되면 정부가 차라리 극장에 셧다운 명령을 내리는 게 맞지 않나 싶다. 임대료, 인건비, 관리비 등 고정 비용이 매달 나가는 반면 신작이 개봉하기 힘든 상황에서 멀티플렉스도, 예술영화전용관도 할 수 있는 게 없다”며 “코로나19 상황에서 각 극장이 재무제표가 좋지 않은 상태에서 기업이 가진 부동산을 통해 담보 대출 받기도 쉽지 않다. 정부가 극장이 운영비 조달에 필요한 시드머니를 마련할 수 있는 묘안을 내놔야 할 때”라고 말했다.
한 멀티플렉스 관계자는 “2.5단계로 격상하게 되면 극장을 운영하는 게 의미가 없어진다. 차라리 정부가 셧다운 명령을 내리는 편이 낫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서복>과 <인생은 아름다워>는 개봉 연기 논의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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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영화도 없고 보러 갈 수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