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뉴스] 갤 가돗, 여성 첩보 스릴러 <하트 오브 스톤>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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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2-03 09:20:03
갤 가돗이 스카이댄스 미디어가 제작하는 여성 첩보 스릴러 영화, <하트 오브 스톤>의 주연으로 결정되었습니다.
<하트 오브 스톤>은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나 007 시리즈처럼 첩보 액션 스릴러 프랜차이즈화를 염두에 두고 제작될 예정입니다. 갤 가돗과는 백만달러 단위의 높은 액수로 계약을 맺었고, <에어로너츠>, <와일드 로즈>의 톰 하퍼 감독이 감독 자리를 놓고 현재 협상중에 있다고 합니다.
갤 가돗은 현재 <원더우먼 1984>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오리엔탈 특급 살인>의 후속편인 <나일 강의 죽음>, 넷플릭스의 하이스트 액션 무비 <레드 노티스>의 촬영을 끝낸 상태입니다. 얼마전에는 원더우먼 시리즈의 페티 젠킨스 감독과 함께 <클레오파트라> 영화를 만든다고 발표한 뒤 메이저 스튜디오간에 큰 경합이 있었고, 파라마운트가 입찰에 성공하기도 했죠. <원더우먼> 이후 커리어가 급물살을 타면서 승승장구하고 있다는 점은 누구도 부정하기 힘들것 같습니다.
<하트 오브 스톤>일 경우 기존 액션 프랜차이즈물에 억지로 성별전환을 하거나, 여성주연 끼워넣기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프랜차이즈의 포문을 열기위해 도전한다는 점에서 응원하고 싶네요. <하트 오브 스톤> 각본가 중 한 명은 <올드 가드> 각본가이고, 또다른 한 명은 <히든 피겨스> 각본가라는데 부디 좋은 각본을 뽑아내길 빕니다. (<올드가드> 각본은 정말....-_- 할많하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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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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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고 로비 같은 배우에 비하면 연기 자체로는 뭔가 보여준게 없는 것 같은데
원더우먼의 인기에 힘입어서 그런지 프랜차이즈 스타로 잘 나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