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게]  사무라이 참프루 관련

처음 나왔을때 봤었는데 재미있었습니다

굉장히 어린 나이였던지라 자세한 기억은 가물가물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카우보이 비밥]보다 더 좋아합니다.

[카우보이 비밥]도 마찬가지지만 음악이 정말 끝내줘요.

카우보이 비밥의 과거버전이고 카우보이비밥보다 좀 더 유쾌합니다

다른 점이 있다면 물론 저의 매우 개인적인... 취향입니다.

에드워드 같은 남주 1과 아인과 같은 남주 2...에...

페이와 제트를 섞은 여주.... 랄까...

파란색 옷의 남주 2가 아인.... 개같아서가 아니라 카우보이 비밥을 보셨다면

아인이라는 이 개가... 어떤지 아실겁니다.... ㅡㅡ;;

그리고 붉은색 옷의 남주 1... 에드워드같이 정신 하나 없는... 에드워드의 무식쟁이 버전...

그리고 페이와 제트의 성격이 적당히 섞여서 소소한 진행을 이끌어가는 여주.... 

이작픔도 더빙이 아주좋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단점으로는 일색이 강하다 . 후반부가 진부하다 정도고 작화나 음악 소재 모두 수작입니다. 

진지함 속에 가끔씩 터지는 병맛이 끌잼이죠..ㅎ

19화 아이캐치때 한글 제목도 나옵니다~

지금은 돌아가신 dj 누자베스가 음악을 맡아서 음악하나만은 진짜 ‘개쩝니다’. 보다가 취향이 아니라 중도하차했지만 음악만큼은 이견이 없을꺼라 생각해요.

더빙판을 vod나 dvd로 보고 싶은데 있을지 모르겠군요.

스토리 자체가 쿨하게 진행되다가 결국엔 하나의 스토리로 진행됩니다...마무리도 깔끔하고 칸노 요코의 음악도 좋았던 애니였네요. 와타나베 신이치로가 연출한 애니답게 액션씬도 끝내줍니다.^^

추억의 명작...

카우보이 비밥의 감독을 맡았던 '와타나베 신이치로'님의 작품이라 큰 기대를 하고 봤던 작품인데

국내에서는 예전에 투니버스에서 더빙까지 해서 방영을 했었죠. 

더빙도 꽤나 잘한 케이스고 특히 욕설도 여가없이 나와줘서 매우 만족스러웠죠.

다만 작품은 전체적으로 무난하게 진행하는 비밥과 다르게 1화 이후부터 꽤나 롤러코스터를 타는듯한

호불호 갈리는 에피소드들 천지라서 초반만 보다가 하차하는 분들이 상당한 작품이기도 합니다.

저도 1화는 매우 만족스럽게 봤지만 이후 맥빠지고 뜬금없는 전개가 나와서 하차를 고민도 했는데

중반부 모 에피소드부터 다시 정신차리면서 몰입감을 높여줘서 끝까지 보게 되더군요.

후반부 빵터지는 개그 에피소드들도 재밌었고 반대로 진지하게 나가던 에피소드들도 있어서

마지막까지 좀 정신사나운 작품이긴 합니다만 개인적으로는 비밥 못지않게 좋아하는 작품이라서

국내 정식발매판 DVD까지 구해서 소장중입니다.(더빙이 빠져서 아쉽긴 합니다만... ㅠㅠ)

2006년 고등학생때 주말 투니버스 심야 시간대에 더빙으로 틀어줘서 재밌게 봤던 기억이 나네요. 누자베스의 사운드트랙도 좋고 여러모로 좋았던 작품이예요.
정식출시된 dvd에는 정작 더빙이 빠져 있어서, 그다지 끌리진 않았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fpM1bwMDjBc

전설의 더빙이죠.

재미있게 봤던 한 사람 입니다 , 결투하다 죽을듯...죽을듯... 하며 가면서 힘차게 달려드는 적들을 

빠른 칼 동작으로 처리하는 장면이 기억에 남네요

일단 엔딩음악이 너무 좋아서 보기시작했는데 괜찮았습니다
중간 에피소드에 양키들과 야구하는 게 있는데 엄청 웃었던 기억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