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VER HEALTH CHECK: OK
1
프라임차한잔
자동
ID/PW 찾기 회원가입

[영화리뷰]  반칙왕(The Foul King , 2000)

 
4
  1302
Updated at 2020-12-14 17:23:09
The Foul King , 2000

 날씬하고 젊었던 송강호를 보려면...

제 기억이 맞다면 이 작품이 '송강호'라는 대배우의 '첫 단독 주연작'아니었던가 싶습니다. 이 작품으로 볼 수 있는 수확이라면 1. 지금과 사뭇 다른 비주얼의 송강호를 만날 수 있고 2. 아름다운 배우 故장진영씨를 볼 수 있다는 것 3. 반가운 얼굴들 다수(장항선, 정웅인, 박상면...그리고 김수로!) 누군가에겐 이 작품이 김지운감독의 최고작일수도...

 

*작품 중간중간 아름다운 색과 멋진 촬영도 빼놓을 수 없는 이 작품의 매력입니다.

님의 서명
누군가에게 도움 되는 글이길...
12
Comments
1
2020-12-14 20:00:14

그러고보니 박상면 배우 얼굴 본지가 굉장히 오래됐네요.

이 넘버3에 재떨이역에 이어 이 영화에서 진면목을 보여줬었는데요. 

WR
2020-12-14 20:28:25

생각해보니 그렇네요무슨 사정이 있는건지 영화에서 그를 본지 좀 된 것 같네요. 말씀하신 '넘버3'에서 박상면씨도 신선했었죠^^

1
2020-12-14 20:42:42

 

WR
2020-12-14 20:50:17

ㅎㅎ와 추억의 비디오테이프!! 이거는 지금 구해도 플레이어가 없어서 보기도 힘들겠어요ㅎㅎ

1
Updated at 2020-12-14 22:13:57

저도 이 영화가 김지운 영화중 최고작이라고 생각합니다.

화질 좀 살려서 재발매 하면 좋겠네요

WR
2020-12-15 07:38:16

네, 영화관련 팟캐스트[배드테이스트]에서 어떤 진행자분이 이 작품을 김지운 감독 최고작이라고 얘기하는걸 들은 기억이 있습니다.

1
2020-12-15 00:17:20

서울극장에서 홈런볼? 슈크림 먹으면서 친구랑 같이 봤어요. 극장이 가득 찼었는데 정말 유쾌하게 웃으면서 봤던 기억이 납니다

WR
2020-12-15 07:38:49

아, 어떤 상황인지 눈에 그려집니다. 너무 좋았겠습니다^^

1
2020-12-15 11:50:36
- 본 게시물은 읽기 전 주의를 요하는 게시물로서 내용이 가려져 있습니다.
- 아래 주의문구를 확인하신 후 버튼을 클릭하시면 게시물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본 경구문구는 재열람 편의를 위해 첫 조회시에만 표시됩니다.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WR
2020-12-15 11:54:52

한 작품을 같이 보고도 각자에게 소위 꽂히는 장면들이 다 다른것이 신기하기도, 재밌기도 합니다^^

1
2020-12-15 13:05:00

아버지에게 마스크쓰고 고백하던 장면... 그땐 미친듯이 웃었는데 지금 나이먹고 생각하니 참 아련하네요

WR
2020-12-15 13:06:50

아 맞아요, 그 부분 정말 웃겼죠ㅋㅋ 본작의 명장면 중 하나죠!

 
24-04-24
 
317
글쓰기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