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다큐멘터리

 줄거리 :

팝 황제 마이클 잭슨의 마지막 공연 리허설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 50일간 예정되어 있던 투어의 리허설을 중심으로, 지인들의 인터뷰와 그의 음악인생을 조명하는 미공개 영상들을 보여줌.

 70년대 생인 제게 있어 그와 그의 음악은 결코 한번 듣고 잊어버릴 크기의 '미미한 존재'가 아니었고, 아마도 저와 비슷한 연배의 회원님들 대부분 그를 좋아하던 싫어하던 팝음악사적으로 그의 비중이 적지않다는것을 공감하리라 생각됩니다. 그가 어떤 일로 어떻게 생을 마감했는지 알고 있기에 본작이 진행될수록 더 슬픈 다큐멘터리일수밖에 없는 이 슬픈 다큐멘터리는 MJ의 팬들에게 마지막까지 그가 주는 큰 선물같은 영상결과물로 자리매김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래 영상은 작품중 가장 좋아하는 '빌리진'리허설 영상으로 '타고난 춤꾼'의 정의 같은 모습이 담겨있고 그의 모타운 행사에서의 첫 '빌리진'공개영상과 더불어 가장 좋아하는 빌리진관련 영상입니다.

https://youtu.be/Gesi__LmL5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