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뉴스]  만달로리안에서 사용한 버츄얼프로덕션 소개

https://youtu.be/bErPsq5kPzE
에픽게임즈의 언리얼엔진을 이용해서 제작하고 ILM이 만달로리안에서 본격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한 버쳘프로덕션 시스템 대한 소개입니다.
https://youtu.be/VdrTMSy6jks

대형 LED(볼륨이라고 합니다)에 언리얼과 실제카메라와 가상카메라를 연동해서 후반작업(키작업 등)을 최소화해서 촬영비용과 촬영 시간단축 +그린스크린이 아닌 파이널 배경에서 촬영하기 때문에 배우들이 연기하는것도 훨씬 좋습니다.
사막가서 촬영하면 제일 좋지만 가는 시간과 더위로 배우들도 스탭들도 장비도 개고생이고 더워서 쉬어야하고 결국 해지면 몇시간 찍지도 못하죠. 근데 여기서 찍으면 볼륨 앞에 모래 깔고 배경은 언리얼로 보여주면 왠만큼 느낌을 낼수 있습니다.
차량씬도 그냥 볼륨에 차가져와서 그냥 찍으면 됩니다 반사도 완벽해서 후반작업이 필요없구요.
https://youtu.be/gUnxzVOs3rk
이동시간이 줄고 촬영도 오래 할수 있으니 몸값 비싼 배우들 촬영회차를 확 줄일수 있는거죠. 만달로리안의 성공을 기반으로 디즈니 뿐 아니라 워너의 더 배트맨 같은 다른 회사 영화들도 버쳘스디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이동이 쉽지 않은것도 이 시스템이 유행하는것에 한몫하고 있죠.

단점은 LED월(볼륨) 시스템을 구축하는 금액이 비싸고, VFX회사의 파이프라인을 전부 뜯어고쳐야하는건데 이건 시간이 해결해주겠죠.

영화는 구리지만 돈은 넘치는 중국에는 이미 초대형 볼륨셋트가 완성되어 사용중이고 한국에도 파주쪽에 아래 영상을 찍은 소소한 사이즈의 셋트가 있습니다. 거기다 CJ도 파주 스튜디오에 나름 대형 볼륨을 셋팅중이라고 하니 조만간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https://youtu.be/IfCmbJTmqG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