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게] 패티 젠킨스/ 여성 감독이라는 꼬리표 걸림돌이다.
Patty Jenkins Calls Female Director Label a Huge Drag
DC 프렌차이즈로서 <원더우먼 (2017)>과
<원더우먼 1984 (2020)>의 감독인 패티 젠킨스가 Entertainment Weekly측과의 인터뷰를 통해
여성 감독이라는 꼬리표가 방해가 된다고 언급했답니다.
패티 젠킨스 감독은 여성 감독이라는 꼬리표에 신경이 쓰이며 걸림돌이라고 전했는데요.
하지만 동시에 이런 분위기를 변화시키는데 조금이라도 일조를 하고 있어서 자랑스럽게 생각한답니다.
패티 젠킨스는 본인이 감독한 영화들이 정말 우연하게도 모두 여성이 주인공인 영화였지만
자신은 여성 영화를 만들지는 않았다고 답했습니다.
단지 여성 주인공이었던 영화로서 모든 사람들을 위한 영화를 만들고 있을뿐이랍니다.
PS.
(원더우먼의 원작자인 윌리엄 몰턴 마스턴 William Moulton Marston
'원더우먼'은 1941년 All Star Comics v1.#8 에 처음 등장한다.)
패티 젠킨스는 영화 <원더우먼>의 흥행 성공에 본인도 감격했으며
오리지널 원작이었던
원더우먼 코믹스가 인기가 있었던 이유에 대해선 여성이었기 때문이라면서
원더우먼은 남성 같은 여성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She’s not a woman who’s like a man.'')
원더우먼은 아름답고 사랑스럽고 항상 친절했다고 하는군요.
초창기 원더우먼을 연기했던 린다 카터가 이역을 잘 해주었고 갤 가돗이 훌륭하게 유지시켰다고
패티 젠킨스는 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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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 가돗 이쁘다 생각 안했는데
저 표정은 심지어 심쿵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