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녀의 히스토리, 그녀의 노래, 그녀의 사상이라면
# 횃불처럼 활활 타올라야 마땅한 영화인데
# 성냥개비에 불만 붙이다 마쳐버린다
# 강약 없이 이야기의 나열에 그쳐 긴장감이 떨어지네
# 대부분의 노래를 2절까지 완곡으로 들려주는 것도 늘어지고
# "스타 이즈 본" "와일드 로즈" 등 좋은 레퍼런스들이 많았는데
# 같은 이야기도 감독의 역량에 따라 어떻게 달라지는지 보여주는
# 영화 내내 헬렌 레디의 아름다운 노래들을 듣는 걸로 만족
감독이 호주교포더군요. 여성 감독이고 상업영화 장편 데뷔작이네요.
맞습니다. 아무래도 내공이 좀 아쉬웠어요.
감독이 호주교포더군요. 여성 감독이고 상업영화 장편 데뷔작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