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시네21 별점이 좀 후한 느낌인 듯 한데요.박평식 평론가 평점만 참고합니다.
박평식 평론가도 가끔 후하더라구요 ㅎㅎ
제 기준엔 그분도 애니메이션엔 좀 후하십니다. 별 반 개는 더 주는 느낌이에요.
픽사영화 공식이라고 누가 풀어놓은 거 봤는데 그럴싸 하더군요 사실 대개의 애니가 그렇지
않을까 싶은데 픽사가 연출로 워낙 잘 풀어내기에
서로 성격상 맞지 않는 두 인물이 등장한다 ->그들에게 해결해야 할 문제가 주어진다
->함께 노력하며 헤쳐나가는 과정에서 이해와 우정을 쌓아나간다 -> 하지만 절정 부분에서 누군가
울컥해 깊은 상처가 되는 말을 쏟아내 갈등이 고조되고 결별한다 -> 결말에서 위기를 극복하고
최종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에서 서로를 완전히 이해하고 우정을 회복한다
뭐 이런 거..
조금 잘못 짚으셨습니다. 함께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현실에 충실하고 작은 것도 소중히 ... 는 맞습니다만... 뭔가 좀 다릅니다.
저는 정말 보고싶어요. ^^//
평식옹 별점이 없네요ㅜ 그나저나 저도 기대치가 너무 높아져서 되려 걱정입니다
오 평이 너무 좋네요. 꼭 보고싶네요~
평점이 좀 퍼준 느낌이긴한데 오랜만에 볼만한 영화가 생긴건 그래도 반갑네요.
감독이 워낙 전작들을 잘만들어서 이번에도 ㅎ
인사이드 아웃, 코코 우려먹기 아닌가 하는 우려도 있네요.
댓글을 보니 픽사의 요즘 작품들이 왠지 아쉬운 건 저만은 아닌 것 같네요.예전에는 새 작품이 나온다고 하면 두근두근했었는데 말이죠.그간 기대치가 높아진 탓도 있겠고픽사라는 제작사 스타일에 너무 익숙해져서 그렇겠지만,픽사도 자신의 틀에 갇혀있는 느낌이 강합니다.
인사이드 아웃 기대 많이 하고 극장 갔는데 그냥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도 평론가들 평은 극찬 일색이었는데
저는 어릴적 봉봉같은게 없었어서 그런지 그 부분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공감이 안되서 너무 별로였습니다 제 성격이 이상한건지;
요 몇년 픽사작품은 앞뒤가 너무 딱딱 맞게 잘 만든 제품이란 느낌이 강해서 오히려 피곤함이.. 나오면 항상 보긴 하지만..
저는 그나마 제일 재미있게 본게 코코 정도입니다... .
많은 분들이 칭찬하시는 인사이드 아웃은 되려, 좀 지루하고 우울한 부분이 많았어요.
요즘 애니메이션들은
너무 성인들 정신 치료 영상 같아요.
왜 자꾸 치유와 치료를 하려 드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보면 유쾌하고 재미있는 이야기와 연출의 애니메이션이 보고 싶어요.
같은 생각이라 깜놀했네요. 힐링물은 아예 월E 처럼 다른 상황, 다른 세계로 설정하든가
미니언즈 돌아이 귀요미들 개인기와 픽사 스토리텔링 중간지점 어딘가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요즘 시네21 별점이 좀 후한 느낌인 듯 한데요.
박평식 평론가 평점만 참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