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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뉴스]  정성일 / 그해 한국영화 베스트를 안뽑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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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9 11:25:07


https://youtu.be/15NcGiXPytY


강한섭 평론가의 채널


강한섭 평론가가 내게 씨네 21의 올해 한국영화 10 베스트 목록을 보내주었다 목록을 보면서 이상한 허전함을 느꼈다 물론 그걸 선정한 평론가 기자들에게는 아무 문제가 없다 그리고 그 영화를 만든 감독들에게도 아무 잘못이 없다 그런데 이 허전한 이유는 무엇일까를 생각하다가 문득 10년전의 (같은 지면인) 씨네 21의 한국영화 베스트 5 목록을 찾아보았다 (그 해에는 베스트 5를 뽑았다)

1. 시 (이창동) 2.옥희의 영화 (홍상수) 3 하 하 하 (홍상수) 4. 경계도시 2 (홍형숙) 5. 부당거래 (류승완)


십 년 사이의 둘 사이의 목록의 차이를 생각해주었으면 좋겠다 이 차이가 잘 느껴지지 않으면 20년 전의 2000년 5 베스트 목록이 좀 더 많은 것을 설명해 줄 것이다


1. 박하사탕 (이창동) 2. 오! 수정 (홍상수) 3. 반칙왕 (김지운) 4.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류승완) 5. (공동순위) 춘향뎐 (임권택)공동경비구역 JSA (박찬욱)


지난 20년 동안 한국영화의 "어떤 경향"에 대해서 이보다 더 많은 것을 달리 어떻게 설명할 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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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1-19 11:36:39

올려주신 글은 재미있게 읽었습니다만...

유튜브 채널 동영상 목록보고 눈쌀이 찌푸려지네요.

 

강한섭 교수도 참...

할 말은 많지만 참아야 겠습니다.

 

강한섭 교수 채널과 별개로 물개콜슨님 글은 항상 잘 읽고 있습니다.

 

2021-01-19 13:32:22

이름을 어디서 많이 들어본 교수더니 영진위원장하셨던 그분이였네요...

채널의 다른 영상은 몰라도 자질이 떨어지는 최모평론가와의 영상은 최악이네요

2021-01-19 18:42:17

'어떤 경향'이란 건 뭘 말한 걸까요?

전혀 모르겠네요.  

2021-01-19 20:04:39

세월이란...

2021-01-19 20:18:21

 제가 저기 언급된 2020년 한국영화를 단 한편도 보지 않아서일까요?

저 언급의 어떤 맥락인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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