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커의 뒷모습...
노메이크업으로 촬영ㅎ
히스 레저 1979. 4. 4 - 2008. 1. 22
RIP...
저 선함의 극치인 얼굴에서 영화역사상 손에 꼽을 악역이 탄생할 줄이야...
젊은 나이에 요절한게 정말 너무 안타깝네요...
훗날 제임스 딘 같은 전설의 반열에 오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제임스 딘 -> 리버 피닉스 -> 히스 레저
이렇게 계보가 이어진다 봐요
이젠 그저 지난 영화들로 추억하는 수밖엔 없게 되었네요
아직도 조커를 보기 위해 플레이 버튼을 누릅니다. 놀란도 아니고 배트맨도 아니고 오직 히스 레저의 조커를 보기 위해서.
그래서 오프닝때 조커 찾아서 자세히 보면
가면 너머로 눈화장이 안돼있는게 보입니다.
내가 널 싫어하는 10가지 이유 (?)를 정말 재밌게 봤는데...
참 아쉬운 배우입니다.
역대 히어로물중 주인공을 가장 괴롭힌 악당이였죠.
정말 조커랑 히스 레저의 사진을 나란히 놓고 보면 동일인물인지가 의심스러울 정도입니다.
영화역사상 가장 완벽한 조커를 연기해 놓고, 자살이란 선택을 한게 정말 미스테리입니다. 항상 다크나이트 보면서 아쉬운 마음이 드는...
자살이 아니라 의사의 잘못된 처방으로 인한 약물 오용 사고였습니다.
헐 제가 지금까지 잘못 알고 있었네요
자세히 보면 눈화장 안하고있죠.가면 벗는 씬에서만 화장하고 촬영한 듯
뒷모습도 연기를 하고 있네요
젋은 나이에 너무나 모든걸 태워버리고 가버렸죠...
저 선함의 극치인 얼굴에서 영화역사상 손에 꼽을 악역이 탄생할 줄이야...
젊은 나이에 요절한게 정말 너무 안타깝네요...
훗날 제임스 딘 같은 전설의 반열에 오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