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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게]  미션 임파서블 1편에서 에밀리오 에스페데스는 왜 그렇게 잠깐 출연했는지 아직도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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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2 17:32:48 (122.*.*.221)

 

그 대사관 엘리베이터에서 잠깐 나오다 그냥 사망하는 장면이 있는데 왜 그렇게 단역 취급 받았나요?

감독이나 영화사랑 불화라도 있었나요?

당시 어느 정도 유명한 주연급 스타배우 였는데...

아직도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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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1-22 17:38:14

저도 궁금하네요. 영화 끝 출연진에 이름도 안나왔던것 같은데...

2021-01-22 17:39:03

일단 이름이 Estevez... 에스테베즈입니다.

그리고 주연급으로 활동한 기간이 있었지만 80년대 이야기고 90년대 초반부터 주연으로 등장한 영화들이 실패했었죠. 나름대로 규모가 컸던 영화 프리잭 실패도 한몫 했을 겁니다. IMDB찾아보면 에밀리오 에스테베즈 주연의 영 건즈에 톰 크루즈가 카메오 출연한 적이 있는데 그에 대한 우정출연 정도가 아닐까 추측되고 있더군요.

2021-01-22 17:44:26

프리잭이면 르네 루소 이모님 출연작 중 하나군요

2021-01-22 22:42:43

'오딘'이 미리 신부감을 점찍어두었던 영화였죠...

1
2021-01-22 17:44:01

미임파1때면 96년이니 많이 한풀 꺾였을 때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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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2 17:53:32

 

톰 형과 에밀리오 형은 1983년 코폴라 감독의 아웃사이더에 함께 출연하며 깊은 우정을 쌓았지요.

당시 톰 형의 가장 절친이 숀 펜과 에밀리오 에스테베즈였습니다.

에밀리오 형은 브랫팩의 리더로도 널리 알려져 있죠.

둘 사이의 오랜 우정으로 미션 임파서블에 우정출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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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2 18:03:57

단순한 단역취급이 아니라 카메오였고 당시에도 언론에 소개될만큼 알려진일이에요

히치콕을 추종하는 드팔마 감독 입장에선, 싸이코에서 그러했듯, 황망하게 사라지는 주조연급 배우의 캐스팅이 일종의 즐거운 요소였겠죠

2021-01-22 19:15:01

미임1의 컨셉이 팀을 잃고 다시 팀을 꾸리는 컨셉이었으니까 얼굴 알려진 배우를 전략적으로 쓴 거라고 봅니다. 배우들은 스튜디오와의 관계도 있으니 그 정도 서비스는 해 줄만 하죠.

2021-01-22 21:19:45

95년도인가 극장에서 사전정보 없이 봤다가 초반에 리타이어 해서 당황스러웠던 기억이 압니다. 당시만 해도 흥행작도 제법 있는 주연급 스타였거든요.

2021-01-23 01:30:45

이름있는 주연급 배우 중에  프리액션 중 한 명이 더 죽었죠.

"크리스틴 스콧 토마스" 

Updated at 2021-01-23 06:21:29

위에 분이 쓰셨지만...둘이 친한 사이로 알고 있습니다. 저정도 우정 출연이야...뭐 흔하죠.  스티븐 시걸이 나온 화이날 디시전 생각이 나네요...주인공인줄 알았는데....중간에 죽지요..커트 러셀이 주인공이었다는 ...영화가 생각이 납니다. 

2021-01-26 12:35:00

 프리잭이 흥행에 실패했었군요... 개인적으론 재밌게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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