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뉴스]  윤여정, 美연기상 20관왕

이거 진짜 아카데미에서 일내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기생충이 아카데미상 받았다고 해도 연기상 쪽은 진짜 우리나라 배우에게선 해당 영역이 아닐 줄 알았는데....

봉준호가 한창 인터뷰 많이할때 후진양성에 힘을 써야되지않나??라고 고민을 했던적이있었는데

작년에 벌새가 나온걸보면서 충격을 받았고 요근래에는 미나리 가 엄청 반응이 뜨겁다는 인터뷰 하는걸 본적이있네요.

그때만해도 그냥 후배들 기살려주는 인터뷰겠거니 했는데 그냥 인사치례가 아니었던..

바깥에 헬렌 미렌이 있다면
저희에겐 든든한 윤여정이 있습니다.

아카데미 연기상까지 받는다면...정말 헐리우드는 한류열풍인거네요.

미국에서 오실 때 트로피 운반용 콘테이너를 따로 마련하셔야 하겠습니다.

속편 고사리 가자!!!

이쯤 되면 딴 부분은 몰라도 여우조연상은 예약일 듯 한데요.

안주면 욕 먹을 듯, 

갓여정 ㄷㄷㄷㄷ...

찾아보니 마리아 바칼로바 라는 배우가 가장 강력한 경쟁상대인데 이 배우가 전미 비평가협회 거를 

받았다니 전망이 썩 밝지만은 않군요.  윤여정 이모 수상 못하면 진짜 아쉬울 듯.. ㅠㅜ  

가장 강력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이는 사람은 불가리아의 배우인 '마리아 바칼로바'이다. 

<보랏2: 서브시퀀트 무비필름>에 출연해 이미 전세계적으로 이름을 날린 젊은 배우이며 

윤여정과의 맞대결에서도 4번의 우위를 이미 점해 윤여정의 수상행보에 가장 막강한 경쟁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뉴욕, 시카고, 플로리다 비평가 협회상은 물론 사실상 골든글로브와 아카데미의 

승부를 미리 내다볼 수 있는 전미비평가협회상에서도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마리아 바칼로바의 경우 굵직한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반면, 윤여정은 다수의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 트로피를 들어올려 두 사람의 경쟁이 더욱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이쯤되니 빨리 미나리가 보고싶어지네요ㅋ 영화도 영화지만 대체 어떤 대단한 연기를 보여줬길래!!

매년 이맘때면 나오는 얘기지만 본문에 있는 National Board of Review 는 전미비평가협회도 위원회도 아니고 그냥 단체이름일 뿐입니다. 미국의 비평가협회는 National Society of Film Crtics NSFC 입니다. 그래서 저기서 주는 상은 별로 권위도 없고 오스카 등의 주요상 수상 결과와도 동떨어져요. 차라리 온라인 비평가협회상이나 Critics Choice Award 이런상이 더 주류죠.

가짜 화가 , 로리콘 노인네 보고있나!

 어떤 영화인지 갈수록 궁금해 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