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뉴스]  귀멸의 칼날 굿즈 순삭이네요;;

네, 직소퍼즐 매니아 이야기는 농담이었습니다. ^^

피규어나 캐릭터 설정집, 혹은 팜플렛 같은 거였다면 순삭이 이해가지만 설마 직소퍼즐까지....라고 놀라는 중입니다;;;;

일본 애니메이션이 늘 그랬듯이 금새 힘이 빠질 것이라 보지만 어쨌건 그동안 개봉했던 일본 애니메이션들과는 초반 분위기가 다르기는 다르네요.

귀멸의 칼날이 학생층과 젊은층 사이에서는 상당히 유행이었던 것이 맞나봅니다. ^^ 

이렇게나 인기가 많을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저도 아침 일찍 갔는데 많은 사람들이 줄 서있어서 놀랐네요. 특히 코로나 이후로 극장에 사람 많은걸 첨봤어요

한놈만 걸려라인가요? ^^;;;;

새벽부터 줄 서기위해 나갔다면 그 열정 인정해야겠네요.

그 정도면 거의 닌텐도 동물의 숲 에디션 구매 열기급이려나요?;; 

다들 그렇게 꼰대가 되어가는 거지요 ^^;

우리나라에서는 (저변층이 과거에 비해 확대되었다고는 하지만) 어쨌건 덕후들을 위한 작품이지요.

귀멸의 칼날을 접했고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즐거운 시간으로 순삭일 것이고, 처음 접하는 분들에게는 잠시 눈을 감았다 떴을 뿐인데 영화가 끝나있고 몸은 개운한(?) 순삭의 시간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