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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웨이] 진주만이 선녀로 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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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95
2021-01-28 00:23:48


참 신기한 영화네요

분명히 실제 사건들을 나열했을텐데

왜 이렇게 사건과 사건 사이의 인과 관계가 허술하다고 느껴질까요

덕분에 도대체 이게 왜 이렇게 진행되는지 이해가 안 가서 그냥 멍 때렸습니다

실제 역사를 소재로 만들었는데도 혼자 떠드는 영화가 나온 건 처음 봤습니다

뭐 다 필요없고 전투 장면이라도 나으면 그만이겠는데

제가 스토리에 도저히 몰입을 못 해서 그런지 전투 장면도 참 재미없다고 느꼈습니다

차라리 2001년에 개봉한 진주만의 전투 장면이 이것보다 압도적으로 좋은 것 같더군요

아니 그냥 영화 자체도 진주만이 훨씬 낫다고 느꼈습니다

제가 단순히 2차 세계대전에 관심이 없어서

역사에 기록된 그 수많은 전쟁들을 몰라 이렇게 평가하는 걸 수도 있지만

저에겐 정말 별로인 영화였고 진주만이 선녀로 보이게끔 만든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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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4
2021-01-28 00:30:13 (223.*.*.113)



이거 한번 보세요~

5
2021-01-28 00:32:49

그 많고 좋은 배우들을 데리고.....

사공이 많아 산으로 간 줄 알았는데 선장이 문제였다는...-_-ㅋ

13
Updated at 2021-01-28 00:53:57

진주만보단 작품적으론 훨 좋던데..
개인적으론 에머리히 그 양반 전작들을 생각해보면 이 작품은 약 빨고 만들었다고
느꼈는데 역시 사람 따라 감상은 다양하군요. ^^

2021-01-28 09:33:19

안봤는데...작품 좋은가 보네요(진주만은 액션빼고 매우 아쉽게 봤었죠)

5
Updated at 2021-01-28 01:35:01

글쎄요. 다큐 느낌도 다소 나는 드라이한 접근을 했고 폭넓게 당시 전쟁사를 다루려는 

다른 시도는 좋았다고 봅니다. 오히려 기존 영화사보다 넷플릭스 제작경향에 더 맞는 

측면도 컸구요. 육지 전투로 치면 <패튼 전차군단>보다는 <머나먼 다리>의 해전판에 가깝죠. 

묘하게 김빠지는 느낌도요. 

중국 자본 입김도 겉돌지 않고 비교적 합리적이고 역사상 의미있던 장면으로 잘 처리했구요. 

다만 차라리 시간을 좀더 길게 쓰는게 나았을 거라 생각합니다. 런닝타임에 쫓겼죠. 

 

어차피 컨셉이 그렇게 잡힌 순간 전형적인 전쟁영화 긴박감을 추구하는 이들에겐 

맞지 않았다고 보입니다. 시간 길게 잡고 축약된 장면들 확실하게 연출하고 넘어가서

2시간 30-40분 이상으로 가는게 나았을 겁니다.

암호 해독-해석과 그 개념설명 장면들은 더 자세히 넣어도 될만큼 좋았습니다.

5
2021-01-28 01:05:04

전 나름 재밌게 보긴 했습니다만,

미드웨이의 단점은, 당시 실제 전투를 잘 아는 사람에게는 그저 사건의 나열로만 보일 수 있고,

당시 상황을 잘 모르는 사람에게는 이야기가 듬성듬성 연결되어서 전개가 직관적으로 이해가 안될 수 있다는 점이었죠.

1
2021-01-28 01:07:50

저도 좀 공부하고 가서 감상해서 그런지 굉장히 재미나게봤습니다. 단지 아쉬운게 있다면 진주만 습격장면은 짧게 언급만해주던가 하고 미드웨이해전에 좀더 많이 집중해주었다면 더 좋지않았을까 하더군요. 전 진주만보다 좋았어요~~

5
2021-01-28 02:16:21

미드웨이 해전에 대해 아는 만큼 잼나다는 소리 듣고 공부 좀 하고 갔더니 잼나더군요
왜 미군 어뢰는 불발이 되고 암호 해독은 어떻게 했고 숨겼는지도요..
전 용산 4디로 봤는데 급강하 폭격기 탄 느낌도 나고 좋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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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8 02:50:50

저도 많이 재미없게 보았습니다..

기대가 컸던건지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1
2021-01-28 04:44:58

도라 도라 도라가 고전이지만 정말 잘 만들었다고 생각되네요. 진주만이나 미드웨이도 도라도라도라를 뛰어넘을수가 없더라구요

1
2021-01-28 05:30:28

극적인 재미 면에서는 좀 부족하지만 허구를 많이 추가하지 않고 만듣 전쟁 영화로서 많은 부분에서 실제 에피소드나 사실적 묘사를 반영하였고 생각해요

1
2021-01-28 05:45:39

사람마다 역시 보는취향이 다르군요.

2021-01-28 06:38:34

진주만은 알았지만, 미드웨이가 뭔지
미드웨이해전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르던 사람이었던지라 매우 흥미로웠고, 일본군의 위치를 추적하는 내용이 저는 너무 재밌었습니다ㅎㅎ

2021-01-28 06:51:14

거의 다큐 수준으로 찍었더군요.

미리 내용들을 좀 숙지하고 갔더니 아주 재미있게 봤습니다.

2021-01-28 06:56:31

도라도라도라, 진주만을
본 상태에서 봐서 그런지
충분히 이해가 됐습니다
위 3편중에서 도라도라도라가
제일 인상 깊었는데
진주만 습격 영화를
처음 봐서 그랬을지도 모르겠습니다

2021-01-28 07:06:43

미드웨이 보면서 졸았던 기억이..뻔한 진주만 공격이랑 스타들 뻔한연기등에 집중력 잃어버리고 zzzzzz

1
2021-01-28 07:41:04

 에머리히가 만든 미드웨이는 정말 설명이 많이 필요한 영화입니다. 제대로 만들려면 러닝타임을 두 배 정도로 해야 할 겁니다.

이 영화는 마치 다큐멘터리를 해설 없이 보는 듯합니다. 이 영화를 제대로 보려면 유튜부 같은 데서 그 당시 전쟁 상황에 관한 지식을 미리 본 뒤 감상해야 할 정도입니다.

독자적으로 네러티브가 성립이 안되는 졸작이라는 측면도 있고 아예 네러티브는 포기하고 게임처럼 즐긴다면 괜찮은 동영상입니다. 

4
2021-01-28 07:45:41 (106.*.*.178)

진주만은 리얼로 셋트만들고 부시면서 CG첨부
미드웨이는 CG만랩
스토리를 떠나 전투씬만큼은 진주만 따라오기가 힘들어 보이더군요.

2021-01-29 13:05:17

그 리얼이란게 현대전 구축함들. 일본군의 독특한 항모 외형을 전혀 재현하지도 못하고. 알면 알 수록 실망하는게 '진주만', 감탄하는게 '미드웨이'라 생각합니다.

2021-01-28 08:45:06

진주만 전투씬은 정말 대단했죠 ㅎ 4k 기대합니다

2021-01-28 08:56:05

영화는 개인의 취향을 탑니다.................

 

미드웨이 해전을 설명한 500페이지짜리 책을 정독하고 보시면 다른 영화로 보이실겁니다......... 

1
Updated at 2021-01-28 10:26:53

저도 재미없었습니다. 그냥 일차원적인 이야기 나열과 반복되는 단조로운 전투장면들은 보는사람을 지치게 만들었어요.
CG티가 너무나서 덩케르크에 잠깐 나왔던 비행기 전투보다 훨씬 못한

2021-01-28 09:34:32

 미드웨이 해전은 정말 아는 만큼 보이는 거라는 말이 맞는 거 같아요. 저도 처음 이 영화를 극장에서 봤을 때는 일본 항공모함의 일장기를 아작내는 폭격 밖에 기억이 안 났는데 그 후에 이것저것 자료를 뒤져보면서 공부한 후에 다시 보니까 영화가 완전히 달라 보이더군요.

그래도 서사는 1976 미드웨이가 더 낫긴 합니다.

2021-01-28 09:38:38

 진주만은 폭격되는거 외에는 아무런 할 이야기가 없어 그거 기다리는 시간 자체가 지루했는데 미드웨이는 그런게 없이 전체를 이야기해주는거라 더 괜찮게 봤습니다. 어찌보면 소품처럼도 보였지만 총공깽하는 전쟁영화만 있는게 아니라...

2021-01-28 10:19:26 (223.*.*.9)

그래도 수입외화로 95만 관객이나...
간만의 전쟁영화라서 그랬는지

1
2021-01-28 10:24:22

저도 별로였어요

2021-01-28 10:36:21

넷플릭스 다큐멘터리가 횔씬 재밌었네요

2021-01-28 11:31:05

영화로 보면 별로지만

다큐로 보면 때깔 좋은 대전다큐

호불호를 따지자면 전 호 쪽입니다.

빅E를 때깔좋게 CG로 그려놔서 보는맛이 쏠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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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8 13:43:22

다행히(?) 상영관에서 봐서 그런지 무척 몰입해서 잘 봤습니다.

 

진주만은 제 영화 인생에 몇 안되는 중간에 나와서 화장실까지 다녀온 영화라서^^;;;;

 

진주만을 보고 미드웨이를 보니 나중것이 선녀로 보이더군요. 

2021-01-28 20:54:10

노스포후기 동물의 삽님 안녕하세요?..자주 느끼는건데 저랑 취향이 참 비슷하십니다. 미드웨이는 아직 못봤지만 진주만에 대한 평이 저랑 비슷한 걸 보니 왠지 미드웨이는 봐도 될것 같네요. ㅎㅎ

2021-01-28 14:34:00

 처음부터 미드웨이는 다큐 형식으로 제작된 영화라 진주만 처럼 어거지(?) 스토리를 만들어 재미를 더하는 형태는 아니었고 윗 분들 말씀대로 역사적 배경지식을 숙지하고 보면 나름 재밌어요.  전투장면도 진주만보다 더 현실감 나고 좋던데요.  물론 진주만의 전투씬도 걸작이지만 . . . .

1
2021-01-28 15:27:46

 특정 사건이나 인물에 집중해서 이야기를 전개했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짧은 시간에 너무 많은 걸 담으려고 한 듯

2021-01-28 17:56:13

블록작품 감독 특유의 질질끌기나 복잡한 구조없이 간단명료하게 미드웨이 전후핵심내용만 추려서 화끈한 전투씬을 즐길 수있는 엔터영화라 더좋았습니다. 영화 진주만은 억지스런 애정관계를 넘 지루하게 많이 배려하는 통에 마지막전투씬위해 참아야 하느니라~ 고통스러웠습니다 ^^

2021-01-28 20:55:52

전투씬은 작품의 지향점이 조금 다른 것도 감안해야 겠지만,

전투의 압도적인 박력과 재미 등을 따지자면 지금 1급 감독이 맘 먹고 만들어도

진주만 보다 좋을 수 있을지는 의문인 정도죠.

2021-01-29 01:59:47

저도 기대하고 봤는데 좀 별로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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