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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론 레인저 - 저평가 된 수작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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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5 01:36:00

 서부극 다운 사랑과 복수도 다루면서

풍자가 있는것도 맘에 드는데

무엇보다 시네마적 요소에 충실한 블록버스터라고 봅니다.

특히 후반 열차신은 박자 딱딱 맞추면서 진행되는게 언제봐도 신나네요ㅎ

 

저도 사실 개봉당시에는 조니뎁에게 잭 스패로우의 잔영이 남아있어

아쉽게 보았고 영화의 큰 맥락을 읽으려 하지 않았기에

액션 시퀀스만 기억에 남는 다소 지루한 작품이었는데

은근히 생각나서 보고 또 보고 하다보니

특별히 군더더기도 없고 코믹도 적절한게 재밌습니다.

 

고어 버빈스키 감독님 이런 대규모 작품 또 안 들어오실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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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1-02-25 01:47:28

그 작품이 고 감독님 작품 활동에 관뚜껑을 덮었지요.

WR
1
2021-02-25 11:52:10

더 큐어로 못질까지ㅠ

1
2021-02-25 01:51:50 (211.*.*.79)

네. 저도 글쓴이 처럼 그렇게 수작으로 생각하고 있었던 영화였지만, 조니 뎁과 아미 해머 라는 시대가 낳은 탕아들때문에 이제 좋았던 추억 마저 사라지고 있네요. 그리고 고어 감독님은 후속작 더 큐어 마저 대차게 말아먹으시는 바람에 이제 대규모 작품 섭외는 잘 안들어오실 듯 하네요.

WR
2021-02-25 11:52:55

참 여러모로 안습입니다ㅠ

1
2021-02-25 08:10:30

메가박스. 대화면으로 보고 난 후에 .. 이게 왜 흥행이 안되지 하고 의아해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전 나름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네요

WR
2021-02-25 11:54:04

고루한 소재나 분위기도 한 몫했던것 같습니다...냉정한 관객ㅠ

1
2021-02-25 10:38:04

이 영화 자체는 재미있었어요. 그런데 몇가지 문제가 있었다고 한다면... 원래 론레인저와 톤토의 캐릭터를 바꿔서 틀어놓는 시도는 좋았지만 방향이 좀 안 좋았던거같아요. 배트맨과 로빈을 리메이크하는데 배트맨은 하는 일이 어리버리하고 로빈이 뒤에서 알아서 다 처리하고 공은 배트맨에게 준다고 하면 사람들이 좋아할까요...그리고 무엇보다 조니뎁이 인디언 톤토라는 것도 이상했고 잭 스패로우가 너무 겹쳤어요. 시작과 엔딩을 두고 말이 많았지만 전 그 설정도 좋았어요.

WR
2021-02-25 11:58:37

말씀대로 캐릭터의 공감이나 매력이 부족한게 큰 원인 중 하나 일 듯 싶습니다ㅠ 

시작과 끝의 미스터리가 저도 좋았습니다.

2
Updated at 2021-02-25 11:13:47

어쨌든 열차 액션 전까지 쓸데없이 긴 시간은 무조건 줄였어야 했어요.

초중반 호흡만 좀 빨랐으면 흥행했을 겁니다.

WR
1
2021-02-25 12:00:13

저도 극장관람 당시엔 중반부가 좀 늘어졌던 기억이 납니다ㅠ

다만 다시 봤을때 소감이 달라진 영화가 이 작품이었네요^^ 

2021-02-25 15:20:33

뒤는 전통적인 대형 실물 기차, 스턴트, 실사이즈 세트 촬영의 박력으론 최고죠. 그래서 많이 아쉽습니다.

2021-02-25 17:10:22

영화관에서 재밌게봤음
흥행안되서 신기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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