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게] [강추] 프라미싱 영 우먼 -스포x
4
1243
Updated at 2021-02-26 10:02:15
개인적으로 캐리 멀리건 최고의 연기를 보여준 작품 이라고 생각 합니다.
흔하고 뻔한 소재 이지만 감독의 연출 시나리오 배우들의 연기로 이것을 상쇄 시킵니다.
특히 15세 관람가 이기에 조금 실망을 했지만 오히려 그것이 이 영화를 빛나게 하는 신의한수가 될지는
전혀 예상을 못했습니다.
영화를 감싸고 있는 음악들도 너무나 좋습니다.
앨범을 애플뮤직 에서 검색을 해보니 있더군요.
바로 다운을 받아서 듣고 있는데 영화의 여운과 잔상이 그대로 흐르네요
이 영화는 미술과 미쟝센 에도 참 많은 공을 들인듯 보입니다.
영화를 보는내내 그 구도와 미술 소품 미쟝센에 눈을 뗼수 없었습니다.
캐리 멀리건의 매니큐어 색깔 마저도 말이죠....
이번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를듯 합니다.
극장에서 내리기전 꼭 보시기를 강력 추천 드립니다.
님의 서명
당신은 테러범을 쏠때 어떤 느낌을 가지시나요? "반동 입니다"
-미 해병대 저격수의 인터뷰중-
-미 해병대 저격수의 인터뷰중-
9
Comments
1
2021-02-26 10:13:13
저도 어제 봤는데 간만에 진짜 재밌었어요~ 강간복수극 클리셰를 비껴가서 좋더라구요 1
2021-02-26 10:35:01
저도 강추합니다 |
글쓰기 |
패리스 힐튼 노래를 그렇게 활용할 줄 몰랐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