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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 감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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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13:3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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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미나리는 밝은 영화가 아닙니다 ...

포스터 보고 ???  했네요 ...

 

 

 

 

 

미국에 이주한 힘든 한국 가족의 극복 이야기라고 볼 수 있어요 .

뭔가 , 흐름이 이창동 감독님의 스타일도 많이 묻어있는 느낌입니다 ..

 

 

 

제이콥(스티븐 연)과 모니카(한예리)가

병아리의 성별구별로 일을 하고 생계유지를 하면서

제이콥은 무언가 , 새로운 도발을 해서 더 유복한 삶을 사려고 노력하지만

모니카는 그런 삶을 원치 않았고

모든 것의 마지막에는 허망됨을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어떤 평가에서는 오히려 결말은 희망을 보여주는 영화라는 말을 하지만

저는 결국 어떻게 해도 바뀔수없다라는 인식을 쎄게 받았네요

 

 

 

제목이 미나리고

할머니(윤여정)이

미나리는 어디서든 잘 자라의 이야기가 담겨있어서

제목도 미나리가 아닌가 싶겠지만

말 그대로 어디서든 잘 사는 가족이지만

삶은 결국 변하지않으니 그대로 미나리처럼 살자라는 느낌이 더 많았습니다.

 

 

가족의 대한 사소한 , 일어날수 있는 현실적이지만

그래도 뭔가 예술적인 부분을 넣으려고 과장된 모습도 없지않아있지만

그것도 잔재주로 잘 부려서 묘하게 스며들어서

영화가 모든 장면이 잔잔하게 잘 흘러가는 영화입니다

 

 

 

가족의 일상에서 힘든 부분과 삶의 어려움 부분은 누구나 느끼는데

그것만큼은 과장없이 잘 포인트 잡아서 만든 영화같아요 .

 

 

 

 

그리고 이 영화가 가장 좋은 것의 1가지 이유를 뽑으면

독립영화, 예술영화들은 소위 어떻게든 끝까지 영화 자체가 병에 든 느낌으로 강박적으로

 

예술적으로 표현해야되라는 느낌으로 끌고 가서

더러운 찝찝한 여운이 있거나 , 내가 뭘 보고 있고  어떻게 해석해야하지 ? 라는 생각을 하는데

 

 

 

 

이 영화는 반대로 재주 안부리는 채로

본 영화만의 뚝심으로 다른 영화의 장점도 단점도 안따라하고

그냥 묵묵히 끝까지 가서 여운을 남기는데

저는 (가족의탄생)이라는 영화를 좋아합니다 김태용 감독의 영화

 

 

 

이 영화처럼 오랜만에 끝까지 잘 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잘 풀어낸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배급사가 또 뭔가 장난질치는 느낌이 드네요

솔직히 포스터가 처음 포스터는 영화이미지에 맞는데

점점 밝은 가족 이야기의 포스터로 만들어버리는데

오히려 역효과나는걸 왜 모를까요 ?

 

관객은 저걸 기대했다가 온갖 찌뿌등한 느낌으로

평가 안좋게 되서 결국 흥행과 멀어지는데

 

포스터랑 전혀 반대의 이미지를 내세우는 것은 전 조금 ...

 

(사라진시간 조진웅주연)영화와 비슷한 느낌입니다

이 영화도 결국 욕먹고 포스터 바꿔버렸죠

 

판의 미로급의 낚시는 아니지만

은근 낚시에요

 

일반 관객들이 아무 정보없이 포스터 보고 들어가서 보다가

기분이 찹찹해지고 나올게 뻔한데요 ,..

 

 

 

 

저는 그리고 시사회로 봤는데

한참 되서 1주일정도 된거같네요 까먹고 있다가 지금 쓰는데

 

은근히 배경이 좋은 영화입니다

 

 

저는 용산4관정도에서 꼭 보시길 추천합니다

 

그냥 잔잔한 가족물이니

 

작은 스크린에서 집앞에서 봐도 되겠지라는 생각이 있을영화인데

 

 

이 영화만큼은 큰 관에서 태양광의 빛을 다 느껴보셨으면 합니다

 

 

풍경이 몹시 다채로운 장면이 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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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2021-03-01 14:40:26

물론 작성자님처럼 느끼실 관객들도 있겠지만 희망, 감동을 느꼈다는 감상평도 많이 보이더라구요.(IMDb 유저 리뷰) 해외 포스터도 지금 시대에 반드시 필요한 영화라는 문구를 달아놨을만큼 오히려 기분 좋아지는 Feel Good 영화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많아서 그렇게 배신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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