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PW 찾기 회원가입
미나리에 반가운 얼굴이...
 
5
  3600
Updated at 2021-03-03 21:06:53


윌 패튼(Will Patton)
포스트맨 에서 캐빈 코스트너와 맞서는 빌런으로
노웨이 아웃에서 진 핵크먼 부하로

이분이 이 영화에 나올줄 몰랐고 정말 반가웠습니다. 김치 먹는 장면 연기도 좋았고 ㅎㅎ

섭외를 무진장 잘했군요. 이분 나이는 아직 70이 안되었는데(64) A급 조연 배우로 연기가 아직 살아있었습니다. 아~ 정말 반가웠습니다. 조연급으로 제가 좋아하는 배우입니다. 이분 똘끼 연기에 전 감탄을 합니다. ㅎㅎ 이 영화에서도 약간.. 아마 감독도 이 배우의 장점을 알고 캐스팅한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영화요?
방금 와서 저녁을 먹다말고 간단하게 올립니다. 긴글은 나중에 올리기로 하고
심플하면서 핵심적인 시나리오의 정수를 본것 같습니다. 맘듬셈은 생각보다 엄청 좋습니다.
이런 소재는 자칫 많은 애피소드로 촛점을 흐릴수있고, 과잉 연출이 유발될수있는데 우리 한국적이어서 일까요? 정말이지 뼈만 발라내어 소품같은 영화속 대사도 많다고 느낄 정도입니다.
...
여기까지만 하고 나중에 깊은 글 올려보겠습니다.
정말 좋았습니다.
4.0/5.0


님의 서명
삶의 마무리는 文史哲
5
Comments
Updated at 2021-03-03 20:50:42

앗 저도 윌패튼 글을 올렸는데 쓰고 보니  무비스타님 글이 ..

찌찌뽕입니다. 

1
2021-03-03 20:50:22

정이삭 감독의 2012년작 아비게일에도 윌 패튼이 조연으로 나온 것으로 봐서는 오래전부터 인연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도 윌 패튼 배우를 좋아하는데 이 영화에서 보게되어 반가웠습니다.

WR
Updated at 2021-03-03 20:55:42

정말이지 근래 본 영화중 가장 심플하면서 할 이야기 다한 영화는 이 영화가 유일한것 같습니다. 윤여정씨 퍼스넬리티는 입바른 소리 잘하는건데, 라스트 말없는 표정 연기는
와~ 정말이지....

WR
2021-03-03 21:02:27

이 영화 보면서 개인적인 경험인데 시나리오를 쓸려면 이렇게 써야 한다는것을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영화의 전당 전신인 부산 씨네마테크에서 유료로 시나리오 작법도 배우고 습작도 썼지만 진짜 시나리오란 뭐다. 이걸 모르겠더라고요. 전 이영화에서 그걸 알게 되었습니다. 크나큰 수확이지요. 저에겐 ㅎㅎ

WR
Updated at 2021-03-03 21:40:51

가족과 다시 볼생각입니다. 처음보면서 감독의 의도를 알았으니, 두번째 볼때는 감독이 이끄는 의미에 시선을 고정하면서 보고 싶습니다. 사실 아무것도 모르고 처음 보면 감독에게 반항적일수밖에 없거든요. ㅎㅎ 시나리오상 하나의 스토리를 썼지만 영화가 이야기하는건 10개 20개이니 허~ 시나리오의 정수입니다. 각본을 누가쓴지 봤더니 정감독이 직접쓴 시나리오였어요. OTL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