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겟돈에서 인상적이었던 윌패튼 아저씨..
낯익은 얼굴이 나오니 반가웠네요..
미나리에서의 윌패튼(폴아자씨) 배역이 독특했는데요.
감독의 기억에서 나온 캐릭터가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아마겟돈이후 20년도 더 지났지만 웃는 인상은 여전히 멋있더군요.
영화는 배우들 연기도 좋았고 잔잔하지만 지루한 느낌 없이 잘봤네요.
미나리 보고 떠오른 가족영화가 한편 있는데
미나리 제작자가 출연한.. 이 영화
앗 글쓰고 보니 바로아래 무비스타님 글이 ..찌찌뽕입니다.
거의 안늙으신듯. 몇십년이 지났는데
저도 아마게돈 생각났는데 머리 많이 빠지고 할배역이라 살짝 놀랐네요. 하긴 거기선 벤 애플렉과 리브 타일러가 솜털이 뽀송뽀송하게 나오던 시절이죠.
아마겟돈 장난감 아저씨 ㅜㅜ
저는 노웨이 아웃이 기억나네요.반전의 주인공이셨죠.
예전배우인 헨리 실바 느낌이 나서 기억하는 배우입니다.
제일 기억에 남는 배역은 캐빈코스트너 나오는 영화 (포스트맨) 에서 악역 장군역할입니다.
캐서리 제타 존스 나오는 (엔트랩먼트) 에서 제타존스 상사역으로도 기억합니다.
그러고보니 남 괴롭히는 역을 많이 하셧나봅니다.
앗 글쓰고 보니 바로아래 무비스타님 글이 ..찌찌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