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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게]  라야의 드래곤은 이 생각이 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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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5 13:57:16


네버엔딩 스토리의 팔코.
원작자가 무척 싫어해서 몇년 소송까지 있었고 그래서 속편은 아역배우들 교체하고 이상해졌죠. 라야의 드래곤은 도마뱀같은 서양 드래곤이나 사슴뿔 달린 동북아 용과도 또 다른 종류라더군요.

근데 성우 맡은 배우들 본 얼굴이 캐릭터에서 막 나타나던데 라야만 전혀 안보였습니다. 그래도 라스트 제다이 사태로 고생했을텐데 주연 더빙까지 할 정도면 완전히 묻히진 않았나보네요. 하긴 다 죽게 생겼는데 그걸 배경 불꽃놀이로 쓰며 사랑으로 모든게 해결된다고 벙찌게 만들던 각본과 연출이 문제지 배우는 억울할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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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21-03-05 14:08:42

진짜 정보 하나도 모르고 가서 다행입니다 

타이틀롤 주연으로 아주 드라마틱한 명연기는 아니지만 순수하고 담백한 게 그럭저럭

이미지도 잘 맞고 괜찮다고 여겼는데 혹 로즈란 걸 알았으면 사람인지라

분명 선입견이 작용했을 것 같습니다

 

P.S. 찾아보니 원래는 캐시 스틸이란 배우였군요 왜 교체됐는지 모르겠네요

WR
2021-03-05 16:19:53

한번 잘못된 이미지가 참 큽니다. 비슷하게 자자 빙스 배우도 묻혔다더군요.

2
2021-03-05 14:08:07

라야 캐릭터 디자인은 중간에 배우가 교체돼서 그럴 거예요. 원래 캐시 스틸이 맡아서 녹음까지 해놨는데 중간에 감독들 새로 투입되면서 영화 내용과 더불어 라야 캐릭터도 많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배우도 교체됐구요.

WR
2021-03-05 16:21:48

그런 사정이 있었군요. 그래도 로즈 얼굴상이 디즈니 프린세스가 될 수도 있는 여주상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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