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게] 이게 정식 포스터일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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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6 00:20:34
드니 빌뇌브 감독의 [듄] 다음으로 정말 보고싶은 2021년 외국영화가 바로
애덤 윈가드 감독의 [고지라 VS. 콩]이였어요.
한국판 포스터를 처음 봤을때는 포스터가 왜 이따위로 만들었냐고
실망했어요. 그 이유가 포스터에서 고지라와 콩이 조그맣게 나와서요.
그런데...
[고지라 VS. 콩]의 정식 포스터가 공개되었는데 한국판이라 같더라고요.
처음에는 미국에 역수출한줄 알았는데 어느 고지라 시리즈 마이너 갤러리 회원
말대로 역수출이 아니라 원래 글로벌 포스터인데 국내에서 빨리
나온건가봐요. 어... 한국판 포스터가 별로였다고 저번에 이 게시판에서
그런 말씀드린적이 있었는데 그 말 취소하겠습니다.
정식 포스터는 티저 포스터보다는 여전히 아쉽긴 하지만
그 포스터에 정들수밖에 없겠네요. 제가 올린 두 이미지는
해상도가 높으니 클릭하면 더 크게 보실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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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3-06 05:08:17
포스터 자체는 좋습니다. 단지 한국 포스터의 '전설이 충돌한다' 문구 위치만 거슬리네요.
2021-03-06 17:29:34
전 색감이랑 배치 등이 마음에 들어요~ 괴수들을 크게 보이게 하진 않았지만 도심을 그 아래 배치함으로서 위압감은 그대로 잘 살았다고 보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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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급영화는 이제 한국에서 아예 따로만드는 포스터는 거의없죠 예전에 말 많았던 혹성탈출2 머리둥둥 포스터도 외국거 번역만 한거..